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특허 방어전 진전…MSN과 합의"
특허 소송 피고 3곳 중 1곳과 원만한 합의
이번 합의로 향후 엑스코프리 사업의 안정적 성장 동력 확보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8-19 09:15   수정 2026.08.19 09:21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자사의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와 관련한 미국 특허소송에서 인도 제네릭社 MSN 래보라토리스(MSN Laboratories, 이하 MSN)와 원만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체적인 합의 조건은 비공개 사항이다.

SK바이오팜은 자사 특허 보호 범위 및 관련 조건에 따라 MSN社에게 향후 제네릭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데 합의하였으며, 이번 합의에 따라 미국 델라웨어주 연방지방법원에 계류 중이던 양사간 특허소송은 종결된다. 

본 소송은 세노바메이트의 물질특허와는 별개의 후속 특허에 관한 분쟁으로, 2032년 물질 특허 만료 이후에도 엑스코프리® 제품에 대한 특허 보호를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다만, 해당 제네릭 제품의 실제 출시 여부 및 시기는 미국 규제 당국 허가 절차 및 양사 간 비공개 합의서에서 정한 조건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회사는 이번 첫 합의를 통해 엑스코프리®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고 미국 내 장기적인 시장 지위를 안정적으로 이어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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