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창업자 서울대 강경선 교수 최고과학책임자 선임
연구개발부터 임상·사업화까지 과학 중심 경영 강화… 글로벌 바이오기업 도약 가속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8-03 08:57   
강경선 CSO.©강스템바이오텍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은 회사의 창업자이자 기술고문인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강경선 교수를 서울대학교 총장(유홍림) 승인 절차를 거쳐 최고과학책임자(Chief Scientific Officer, CSO)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임은 회사가 보유한 줄기세포·오가노이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기술사업화 및 임상개발 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강경선 CSO는 앞으로 강스템바이오텍의 연구개발(R&D), 임상 개발 전략, 파이프라인 기획, 오가노이드 플랫폼 고도화, 차세대 기술 확보 등을 총괄하며 회사의 중장기 기술 비전과 연구 방향을 이끌 예정이다.

강 교수는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줄기세포 및 재생의학 분야를 대표하는 연구자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강스템바이오텍을 창업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의 기반을 마련한 국내 재생의학 분야의 대표적인 과학자이다. 특히 최근에는 피부·모낭 등 다양한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구축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있으며, 연구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연구개발 우수성과 30선'에 선정되는 등 학계와 산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는 강 교수의 CSO 취임을 계기로 연구와 사업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는 'Science Driven Company'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기술이전(License-out)을 고려한 파이프라인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개발 중인 골관절염 치료제 오스카(OSCA), 오가노이드 기반 신약평가 플랫폼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개발 및 사업화 전략에도 강 교수의 전문성이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최근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인 오스카 임상 2a상에서 중등도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통증 개선과 연골 구조 개선 등 의미 있는 결과를 확보한 데 이어,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벌 공동연구도 확대하고 있어 연구개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경선 CSO는 "강스템바이오텍은 창업 당시부터 '세계적인 줄기세포 플랫폼 기업'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이어왔다"며 "앞으로 연구개발과 임상을 더욱 유기적으로 연결해 혁신적인 치료 기술을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술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나종천 대표는 "강경선 교수의 최고과학책임자 취임은 회사의 과학적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창업자의 연구 철학과 회사의 사업화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기술이전, 전략적 파트너십, 신약개발 성과를 더욱 가속화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앞으로 연구개발 중심의 경영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혁신적인 재생의학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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