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프라, 2분기 흑자전환…매출 43% 증가
CRO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개선 효과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7-27 08:38   수정 2026.07.27 09:56

코스닥 상장사이자 임상시험수탁기관인 바이오인프라(199730)가 2026년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세를 나타냈다.

바이오인프라는 24일 공시한 잠정 실적을 통해 2026년 2분기 매출액 86억6,200만원, 영업이익 2억2,700만원, 당기순이익 1억5,200만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43% 증가한 수치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또한 전 분기 대비 매출 역시 57.5%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보였다. 1분기 55억 원 수준이었던 매출은 2분기 86억 원을 넘어섰으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됐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141억6,2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누적 매출 115억2,100만원 대비 22.9% 증가했다.

회사 측은 제네릭 의약품 생물학적동등성시험(생동성시험)과 임상시험 관련 수주 확대, 검체분석 서비스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이 성장했으며, 사업 효율화 및 원가 관리 강화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바이오인프라는 대표적인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지정 CRO로서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임상1상 비교약동학시험 및 임상시험검체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등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아 품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2/3상 임상시험 영업을 강화하는 등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에는 주요 프로젝트 수행이 본격화되면서 매출 성장이 나타났고, 이에 힘입어 영업이익 및 순이익 흑자전환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CRO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수주 확대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지속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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