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케이메디허브가 KOADMEX 2026 기간 AI·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위한 전용 지원 공간을 처음 선보인다. 투자유치 설명회부터 글로벌 진출 전략, 규제 대응까지 연계해 유망 의료기업의 성장 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박구선)은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리는 KOADMEX 2026 기간 ‘메디 스타트업 스퀘어(MEDI Start-up Square)’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KOADMEX 2026은 ‘2026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이다. 케이메디허브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메디 스타트업 스퀘어에는 AI·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 20곳이 참가한다.
참가기업들은 AI 기반 의료진단 솔루션, 환자 모니터링 기술,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디지털의료기기 등 차세대 의료기술과 첨단바이오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투자자와 산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술 경쟁력을 알리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국내외 액셀러레이터도 함께한다. 글로벌 기업 발굴로 알려진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를 비롯해 씨엔티테크(CNT Tech),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이 참여한다.
참가기업들은 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진행하고, 전문 심사역의 피드백을 받는다. 이를 통해 투자유치 역량을 높이고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 성장 단계별 자금조달과 해외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IBK창공은 금융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상담을 제공한다. 플러그앤플레이 싱가포르와 씨엔티테크는 글로벌 투자전략, 기술 라이선싱, 해외시장 진출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의료기기 제품화와 사업화에 필요한 실무 세미나도 열린다. 국가·공공기관과 그린피아기술, 액트 등 전문기업이 의료기기 정책·인증, 국제 규제 대응, 연구개발 실무, 사이버보안 등을 다룬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메디 스타트업 스퀘어가 유망 의료기업의 혁신기술을 투자자와 산업계에 선보이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케이메디허브는 투자유치와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연계 지원해 의료산업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혁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를 선발하고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연말에는 창업지원센터를 열고 첨단의료산업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