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랑스, 佛서 롱제비티 리서치 센터 오픈..왜?
피부노화 가속화 요인 이해의 폭 심화 목표 다학제적 연구 진행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6-24 06:00   수정 2026.06.24 06:05


 

‘클라랑스’(Clarins)가 장수(長壽) 과학의 미래를 정립하기 위해 올리비에 쿠르탱 클라랑스 박사 롱제비티 리서치 센터(Dr Olivier Courtin clarins Longevity Research Center) 개설했다고 18일 공표했다.

올리비에 쿠르탱 클라랑스 박사 롱제비티 리서치 센터는 ‘클라랑스’의 본사가 소재한 프랑스 파리와 파리 근교도시 퐁투아즈(Pointoise) 등 2곳에서 문을 열었다.

이와 관련, ‘클라랑스’는 장수와 관련된 연구와 혁신을 위해 지난 30여년 동안 투자를 지속해 온 결과 기초과학적 연구성과들을 근거로 특허취득 10건, 권위있는 동료 전문가 그룹 평가 학술지 게재 13건, 대표적인 글로벌 연구기관들과 학술제휴 12건 등 가시적인 성과들을 도출한 바 있다.

롱제비티 리서치 센터는 피부노화가 가속화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심화시키고, 누적적인 라이프스타일 관련 결정들이 수 십년에 걸쳐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도식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 나갈 예정이다.

이곳 롱제비티 리서치 센터는 올리비에 쿠르탱 클라랑스 박사(사진)가 총괄하는 가운데 국제 학술위원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위해 노화 생물학, 피부과학, 역학(疫學), 행동과학, 의생명공학 및 데이터 사이언스 등 다학제적 전문가팀이 구성되어 하나의 목표하에 연구에 매진하게 된다.

세상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장수과학 연구가 바로 이곳 롱제비티 리서치 센터의 목표이다.

롱제비티 리서치 센터의 핵심적인 소임은 ▲첫째, ‘클라랑스’의 연구방향에 대한 전략적 설정 ▲둘째, 장수에 관한 박사과정 및 박사 후 과정(postdoctoral) 프로그램의 도입 및 운영 총괄 ▲셋째, 발견성과들에 대한 폭넓은 공유 등이다.

이 중 ‘클라랑스’의 연구방향에 대한 전략적 설정은 최신 연구성과들과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사회적 니즈를 근간으로 미래지향적인 연구영역들과 장수의 핵심적인 축들에 대한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는 내용을 지칭한 것이다.

박사과정 및 박사 후 과정 프로그램은 프랑스 뿐 아니라 국제적인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가운데 운영된다.

발견성과들의 공유는 출판, 학술회의 및 워크숍 등을 통해 학계와 기타 핵심적인 이행관계자들과 정보를 공유한다는 내용이 골자를 이루고 있다.

올리비에 쿠르탱 클라랑스 박사는 “오늘날 장수과학이 피부반응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다”면서 “이 같은 연구성과들이 미래에 피부반응의 일부를 역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말했다.

장수과학의 강점은 진정한 선제적인 방법으로 뷰티와 피부건강을 가꿀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지난 1970년대에 분자생물학자 조엘 드 로스네 박사의 주도로 이루어진 선구적인 연구성과들에 따르면 유전자 발현의 15% 정도가 유전에 의해 결정될 뿐, 나머지 85%는 라이프스타일과 환경에 의해 형성되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롱제비티 리서치 센터는 후성유전학을 내부적인 소임을 이행하기 위한 학술적 토대로 삼고, 단지 불변의 운영이 아니라 정보에 입각한 일상의 선택들에 의해 노화의 역동적인 과정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올리비에 쿠르탱 클라랑스 박사는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이 유전자 발현과 만성 염증, 산화(酸化) 스트레스,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수행 및 세포복구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면서 “피부는 이 같은 역동적인 과정을 투영하고 있는 곳”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뒤이어 “보다 빠르게 노화가 진행되는 피부의 경우 염증과 만성적인 스트레스, 취약한 수면, 불충분한 영양공급 또는 과도한 환경적 노출 등의 심도깊은 불균형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라며 “오늘날 장수는 식이요법, 운동, 스트레스 관리, 정서적 건강, 예방 및 피부관리 등의 통합적인 접근방법에 입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클라랑스’는 이 새로운 다학제간(interdisciplinary) 연구 허브를 운영하면서 노화의 핵심적인 질문들에 지속적으로 맞서 나간다는 복안이다.

우리는 왜 늙어가는가? 피부노화의 측정 가능한 생체표지자들은 무엇인가? 이 같은 생체표지다릉은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가? 그리고 결정적으로 우리는 피부장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등의 질문들이 바로 그것이다.

이에 대해 지난 수 십년 동안 연구성과들을 축적한 ‘클라랑스’의 대답은 “예스”이다.

과학적 통찰을 통해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아름다움을 지속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클라랑스’는 피부 장수가 항상 단순한 외모 이상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강조해 왔다.

통합적인 시스템의 지속적인 건강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클라랑스’는 내면적인 생태계의 외면적인 반영으로 여겨지는 피부 장수가 탄력과 기능을 포괄하고 있고, 두피와 모발에까지 확대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클라랑스’는 장기적인 활력을 뒷받침하는 증거 기반의 접근 가능 솔루션을 통해 보존하고, 유지하고, 조기노화를 예방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클라랑스’는 피부 장수에 영향을 미치는 8가지 핵심적인 생체표지자들을 표적으로 겨냥한 가운데 이 같은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여 나갈 방침이다.

‘클라랑스’가 피부건강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는 것이다.

여기서 언급된 8가지 핵심적인 생체표지자들은 후성유전학적 변화, 세포간 신호전달 변화, 단백질 향상성 상실, 줄기세포 고갈, 미토콘드리아 기능부전, 만성 염증, 세포 노화 및 거대 자가포식 장애(disabled macroautophagy) 등이다.

올리비에 쿠르탱 클라랑스 박사는 “장수가 단순히 아름다움을 정의하는 개념의 차원을 넘어서고 있다”면서 “우리는 노화의 외면적인 징후들을 치료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 노화와 관련된 피부반응을 지연시키고 역전시키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화와 관련된 세포 작용경로를 이해하고 치료하기 위한 과학적인 진전을 지속해 나가면서 ‘클라랑스’의 스킨케어 제품들이 피부의 장수와 관련이 있는 가장 핵심적인 생물학적 작용기전을 표적으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올리비에 쿠르탱 클라랑스 박사는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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