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의약품(API) 및 핵심 의약소재 개발·제조 전문기업 엠에프씨(주)(대표이사 황성관·서기형)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10억원 규모 자사주를 오는 16일부터 약 3개월간 코스닥 시장에서 장내 매수하기로 결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현재 주가가 회사 잠재력과 본질적 사업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이사회 결의 전일 종가 기준으로 35만262주(발행주식총수의 약 4%)로 산정됐으며,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수량과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엠에프씨는 이달 들어 경영진이 직접 나서는 주주친화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 황성관 대표이사가 자기 자금으로 장내 매수를 단행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시장에 보여준 데 이어,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으로 주주중심 경영 기조를 강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개량신약 원료 출시와 AI 제형연구센터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 및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실적 개선 흐름 속에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