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엠텍은 6월 4일 공시를 통해, 이사회에서 자사주 취득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시장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이번 결정에 따른, 4일 장내 매수를 통한 취득 규모는 총 10억 원이다.
회사는 현재 주가 상황에 대해 변동성이 크고 수급 쏠림이 심한 최근 시장환경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과도한 조정을 받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시장 불안 심리를 완화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코자 하는 목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블루엠텍 관계자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9% 증대되는 등 성장세가 견고하고 2분기는 흑자전환이 기대되는 만큼 과도한 우려는 불필요해 보인다”며 “회사는 시장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가 안정화와 신뢰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엠텍은 지난주 최대주주인 연제량 이사회 의장이 개인자금으로 총 75,456주, 자사주 약 2억 원을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블루엠텍은 병·의원 대상 '블루팜코리아', 약국 냉장의약품 플랫폼 '쿨팜', 의료진 구인구직 플랫폼 '블루닥'을 운영하며 헬스케어 토탈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3년 12월 코스닥 성장성 특례를 통해 상장했으며, 경기 평택 전용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수도권 당일 배송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인프라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지분 취득과 관련한 세부 내역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의 주요사항보고서 및 임원·주요주주특정증권 소유상황 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