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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에스테틱 및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 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올해를 기점으로 생산 인프라 투자 단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투자 회수 및 수익화 구간에 진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윤민호 본부장은 "그동안 진행해 온 생산 인프라 구축과 기술 투자가 올해부터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6년은 바이오플러스가 투자 회수 구간에 진입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600억 규모 음성 공장 완공…2026년 본격 수익화 원년
바이오플러스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생산시설 확대와 차세대 바이오 소재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왔다. 회사는 2026년을 기술 및 생산 인프라 투자 단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수익 창출 단계로 전환하는 시점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약 1,600억원 규모 음성 Bio Complex를 비롯한 생산 인프라를 구축함에 따라 스케일업 생산 설비와 GMP 인증 시설, 대규모 발효·배양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이를 통해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공급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는 기존 80여 개국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HUGRO 기반 Cell Care 제품군 해외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재조합 콜라겐 기반 원료 사업과 화장품, 차세대 스킨부스터를 순차적으로 시장에 선보이며 본격적인 사업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또 원료 B2B 사업 확대와 국내외 ODM·OEM 공급, 홈쇼핑 및 신규 유통 채널 진출 등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생산 CAPA(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원가 경쟁력 확보와 고정비 커버리지를 기반으로 수익성을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독자적 'HUGRO' 기술 및 밸류체인으로 차세대 플랫폼 구축
바이오플러스는 이날 IR에서 원료 개발부터 생산, 제품화까지 이어지는 자체 밸류체인을 핵심 경쟁력으로 제시했다. 회사는 원료 개발·생산, 독자적 전달 기술, 완제품 개발, 대규모 생산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사업 구조를 구축하며 차별화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성장인자 기반 원료이자 브랜드인 'HUGRO®(휴그로)'를 중심으로 재조합 성장인자와 재조합 콜라겐 등 차세대 바이오 소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재조합 인간형 콜라겐 Type III(rh-Collagen Type III)를 상용화하며 원료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여기에 거대분자 생체물질의 피부 전달 효율을 높이는 BMTS(Biological Materials Transdermal System) 기술과 단백질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AUT(Anti Ubiquitination Technology)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Cell Care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차세대 스킨부스터 'HUGRO Elastin Collagen'을 비롯해 원료형 화장품, 홈쇼핑 전용 제품 등 다양한 신규 제품군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바이오플러스 윤민호 본부장은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은 단순한 외형 개선을 넘어 세포 수준 피부 관리와 재생을 추구하는 Cell Care 시장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당사는 기존 1·2·3세대 스킨부스터를 넘어 성장인자 기반의 차세대 '셀부스터(Cell Booster)' 시장을 선도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독자적인 HUGRO 기술력과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수익화 구간에 진입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신규 사업 성과 창출을 통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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