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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벌라이프가 건강 접근성을 높이고 실행 가능하게 하는 데 사세를 집중하고 있는 영국의 맞춤형 건강 보충제 기업 바이오닉(Bioniq)으로부터 자산의 상당부분(certain assets)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26일 공표했다.
양사가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기반 기술, 데이터 중심 건강‧웰빙 플랫폼이 되고자 하는 허벌라이프의 비전을 이행하는 데 한층 더 힘이 실릴 수 있게 됐다.
허벌라이프의 스테판 그라치아니 회장은 “건강과 웰빙의 미래가 갈수록 개인별 맞춤화로 나아가고 있는 데이터에 기반을 둔 정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라면서 “바이오닉의 맞춤형 보충제 기술이 허벌라이프의 프로투콜(Pro2col) 플랫폼 및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의 힘과 결합되면서 세계 각국 시장에서 맞춤형 웰빙을 제공할 수 있는 우리의 역량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의의를 강조했다.
바이오닉은 개인별 건강 배경정보와 독자보유한 생체지표인자 데이터베이스를 근간으로 자사가 특허를 보유한 제품 맞춤화 엔진을 이용해 고객 개인별 맞춤형 건강 보충제를 개발‧제공하는 데 특화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오닉의 맞춤형 건강 보충제들은 일반 소비자들에서부터 엘리트 운동선수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을 위해 개발되고 있다.
여기서 언급된 엘리트 운동선수들 가운데는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도 포함되어 있다.
바이오닉은 앞서 프로투콜과 링크 바이오사이언스(Link BioScience) 등의 관련기업들을 인수했던 허벌라이프가 다양한 제형의 맞춤형 건강‧영양 보충제들을 폭넓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해 주면서 괄목할 만한 보완적 성과를 가능케 해 줄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닉 측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들과 허벌라이프의 글로벌 제조 전문성이 결합되면서 규모와 속도를 갖춘 맞춤형 영양 관련제품들의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바이오닉의 설립자인 바딤 페도토프 대표는 “생체지표인자와 라이프스타일 데이터가 결합된 과학 기반 영양공급 접근방법을 통해 고객들의 웰빙 최적화를 돕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지난 2019년에 바이오닉을 설립했던 것”이라면서 “글로벌 공급 네트워크와 웰빙을 위한 약속을 이행해 온 허벌라이프와 합의를 도출한 것을 기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허벌라이프의 뉴트리션 파트너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데다 현재 바이오닉의 주주이기도 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는 “축구선수로 활동하는 내내 생체인증(biometrics)과 맞춤형 영양공급이 그라운드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허벌라이프와 바이오닉의 제품들을 오랜 기간 사용해 온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서 개인적으로 보면 맞춤형 영양공급 접근방법이 선수로서 활약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점은 직접 경험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바이오닉의 맞춤형 건강 보충제들이 허벌라이프의 제품 가운데 한 부분으로 동승하면서 건강 보충제에 대한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된 데다 소비자들이 자신의 건강, 웰빙 및 활동(performance)과 관련해서 좀 더 정보에 기반을 둔 접근방법을 택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게 된 것을 환영해 마지 않는다A"고 덧붙였다.
양사간 합의에 따른 후속절차들은 관행적인 절차와 법적 승인을 거쳐 2/4분기 중으로 매듭지어질 수 있을 전망이다.
5,500만 달러의 합의금은 차후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 중 1,000만 달러의 계약성사 선불금은 합의에 따른 후속절차들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지급된다.
아울러 차후 도출될 성과에 따라 최대 8.500만 달러가 조건부로 지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허벌라이프는 저분자물질과 펩타이드 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별도의 플랫폼 바이오닉 LAB를 추후 사전에 미리 정한 조건에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콜옵션(call option) 방식을 통해 인수할 수 있는 조항을 합의내용에 포함시켰다.
이 같은 콜옵션 방식은 잠재적이고 장기적인 기회를 평가할 수 있는 전략적 유연성을 허벌라이프 측이 갖도록 해 줄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닉의 맞춤형 건강 보충제들은 연내에 미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 허벌라이프의 독자적인 유통채널들을 통해 공급이 개시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