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식동원] 철 풍부. 빈혈에 좋은 음식 대나무잎
이주원 기자 joo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3-26 08:14   

대나무는 동양 문화권에서 사군자로 불릴 정도로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식물이다.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중국, 일본에서도 대나무에 얽힌 설화와 역사적 자료들이 많다. 

곧고 높이 뻗어가는 외형과 겨울에도 푸른 잎을 잃지 않는 점 등이 사람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과거에는 사회 지도층들이 절개와 당당함의 상징으로 대나무를 인식해 대나무 그리기를 인격 수양의 방편으로 생각하기도 했다.

 

잎, 껍질, 새순까지 활용 가능

대나무는 버릴 것이 없는 식물이다. 

대나무의 어린순인 죽순은 귀한 식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 

대나무 껍질은 생활용품을 만드는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다. 

대나무의 잎 역시 약재로 효능을 인정받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대나무의 잎은 통증과 부종을 가라앉히고 눈과 피부에 좋은 작용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 한방에서는 해열, 기침, 가래 등 감기에 대나무잎을 활용했다.

 

빈혈에 좋은 음식으로 역할

대나무잎은 철분, 비타민K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효과를 준다. 

빈혈에 좋은 음식인 것이다. 

많지는 않지만 펩타이드 성분과 식이섬유도 어느 정도 들어있다. 

이 때문에 대나무잎 추출물이 콜레스테롤 조절과 혈액순환 개선, 변비 완화 등에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대나무잎의 효능을 연구한 논문들을 보면 항산화, 항암, 항균 작용에 대한 내용들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나무잎은 빈혈에 좋은 음식이자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데 좋다.

 

식품의 산화를 방지하는 역할

해외에서는 대나무잎을 액상차, 쿠키류, 에너지바 등에 활용하는 사례가 있다. 

액상차는 상당히 다양하게 나와있다. 

동양권에서는 과거부터 대나무잎 차를 마셔온 역사가 있으므로 꽤 익숙하게 받아들여진다. 

쿠키류, 에너지바 등에는 주로 산화 방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과 재료의 친환경성, 건강 이미지 등이 융합되어 활용도가 높다.

 

과거에는 건기식으로 활용

국내에서는 대나무잎 추출물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았던 사례도 있다. 

기능성 등급 3등급을 인정받아 콜레스테롤, 혈중지질 조절, 항산화 기능 등의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었다. 

현재는 기능성 등급 3등급이 폐지되어 인정이 폐지된 상태지만 대나무잎 추출물의 효능은 여전히 연구해볼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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