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노이드사이언스-전북대-바이오드, ‘넥스트 팬데믹 대응’ 오가노이드 플랫폼 구축 협력
인간 오가노이드 기반 감염 재현·치료제 검증 플랫폼 고도화 추진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3-13 08:38   
(왼쪽부터)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김현우 박사, 바이오드 강민 대표,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대표 유종만, 오상훈)는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바이오드(대표 장형관, 강민)와 차세대 감염병 대응 오가노이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2026년 3월 12일 오전 11시 오가노이드사이언스 R-G.B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세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차세대 감염병 대응을 위한 협력 방향과 공동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신·변종 및 인수공통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오가노이드 기반 감염 재현 및 치료제 검증 플랫폼 구축 협력체계 마련을 목표로 한다. 세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감염병 연구 자원과 검증 기술, 플랫폼 기술을 연계해 공동 연구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인간 유래 오가노이드 기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감염 모델 구축, 스크리닝 플랫폼 표준화, 후보물질 검증 체계 고도화를 담당한다.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감염병 실증 및 검증 연구를 수행한다. 바이오드는 동물의약품 개발과 동물실험 연구 대행 역량을 기반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자원 확보와 관련 연구 협력을 맡는다.

세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오가노이드 기반 감염 연구 플랫폼의 실효성을 높이고, 향후 팬데믹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신속 대응형 감염병 검증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연구개발, 실증, 평가 기반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감염병 대응 연구 역량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관계자는 “최근 신·변종 감염병과 인수공통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오가노이드 기반 감염 재현 및 검증 플랫폼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관련 연구 협력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 기관은 향후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 실증 협력을 확대하고 차세대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연구 인프라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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