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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제약‧화장품기업 피에르 파브르 라보라뚜아(Pierre Fabre Laboratories)가 더모 코스메틱스 제품과 관련해 진행될 임상시험의 견고성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데이터 증강을 활용할 예정이어서 주목할 만해 보인다.
피에르 파브르 라보라뚜아의 더모 코스메틱스 브랜드 ‘아벤느’(Avéne)는 프랑스 남서부도시 툴루즈에 소재한 헬스테크 기업 봇디자인(BotDesign)과 제휴해 더모 코스메틱스 분야의 임상시험에서 획기적인 진전을 견인하고자 한다고 11일 공표했다.
이에 따라 ‘아벤느’는 여드름이 발생하기 쉬운 피부의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아벤느 클리넌스 코메도메드+’(Avéne Cleanance Comedomed+)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비교임상시험을 연내에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험은 중증 여드름에서 고도 중증 여드름을 나타내는 성인환자들을 대상으로 경구용 치료제 이소트레티노인(isotretinoin‧상품명 ‘아큐탄’)을 복용토록 한 후 유지요법 단계에서 ‘아벤느 클리넌스 코메도메드+’를 사용토록 하면서 효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 시험이 진행되면 ‘아벤느’는 더모 코스메틱스 제품의 임상시험에서 최초로 인공지능(AI)을 사용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아벤느’는 지난 1990년대 초부터 피부과학 분야의 전문성을 축적해 온 데다 피부의 병리학적 측면을 개선해 주는 치료효과로 잘 알려져 왔다.
피에르 파브르 라보라뚜아의 고티에 도아트 ‘아벤느’ 브랜드 담당 의학이사는 “우리가 언제나 더모 코스메틱스와 의약품에 뿌리를 둔 기업으로 명성을 구축해 왔다”면서 “우리가 축적해 온 의학적 전문성에 힘입어 환자들과 그들이 나타내는 병리학적 특성을 일찍부터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피에르 파브르 라보라뚜아는 병리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더모 코스메틱스와 의약품이 결합된 치료지침을 제공하는 데 최적화된 기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도아트 의학이사는 설명했다.
그는 뒤이어 “우리가 약리작용을 연장하거나 증폭시키거나 지연시킬 수 있는 더모 코스메틱스 분야의 혁신을 선도해 왔고, 이 같은 노하우를 내포한 화장품이 바로 더모 코스메틱스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더모 코스메틱스 제품들은 대다수의 의약품과 달리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더모 코스메틱스 제품의 임상시험에 인공지능을 적용해 다시 한번 혁신을 선도하고자 하는 피에르 파브르 라보라뚜아의 행보가 시선이 쏠리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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