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인바이츠, 전년 실적 대폭 개선…매출 282억으로 전년比 3.9배 증가
전년 대비 가파른 매출 성장 속 영업이익·EBITDA·법차손비율 구조적 회복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2-12 11:23   

유전체 기반 AI 헬스케어 기업 CG인바이츠(대표 이호영, 오수연)는 2025년 실적에서 매출 급증과 함께 주요 수익성 지표의 동반 개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282억원으로 전년 73억원 대비 약 3.9배 증가했다. 외형 성장이 본격화된 수치다.

같은 기간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2024년 388억 원에서 2025년 237억 원으로 151억 원 감소했다. 개선율은 약 39%다. 연결 기준 EBITDA는 2024년 –346억 원에서 2025년 –170억 원으로 176억 원 개선됐다. 개선 폭은 약 51% 수준이다. 매출 증가에 따라 인건비·운영비 등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는 구조가 나타났다.

법인세차감전순손실 비율도 낮아졌다. 전년 –42.9%에서 –19.2%로 축소됐다. 약 23.7%포인트 개선으로, 손익 구조 정상화의 가시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별도 기준 실적 역시 개선 흐름을 보였다. 2025년 별도 기준 매출액은 118억 원으로 전년 42억 원 대비 약 2.8배 증가했다. 별도 기준 영업손실은 2024년 250억 원에서 96억 원으로 154억 원 줄었다. 개선율은 약 62%다. 별도 기준 EBITDA는 –209억 원에서 –52억 원으로 157억 원 개선되며 약 75% 축소됐다. 현금 흐름도 함께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와 결합된 유전체 기반 서비스가 실질 매출에 기여하기 시작하면서 비용 절감 중심이 아닌 사업 구조 전환 효과가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호영 대표는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 EBITDA, 법차손 비율이 동시에 개선되며 수익성 회복 방향이 명확해졌다”며 “2026년부터는 인바이츠루프를 비롯한 AI 헬스케어 및 디지털 인프라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확장을 병행하는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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