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아이엠바이오로직스(IMBiologics)는 지난달 30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시상식'에서 생명해양분야의 최우수성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 역할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한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정부 포상제도다.
2025년 기준 약 5만여 건에 달하는 우리나라 전체 국가연구개발 과제 가운데, 부처·청 추천을 거쳐 970건만이 후보로 선정됐으며 이 중 100개 성과만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 가운데 단 12건만 선정된 최우수성과는 2025년 대한민국 국가연구개발 성과 중 사실상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생명해양분야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OX40L×TNF 이중항체(IMB-101) 개발’ 성과가 높이 평가돼 최우수성과로 선정됐다. IMB-101은 OX40L과 TNF를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로,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해당 기술의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규모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시키며 국내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의 상업적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최우수성과 선정에 따라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명의의 최우수성과 현판과 함께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인증서를 받았다.
향후 국가연구개발 과제 선정 및 사업평가 과정에서 가점을 받게 되며,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포상 후보로도 추천된다. 특히 올해부터 우수성과 전용 후속 R&D 사업이 신설됨에 따라, 향후 해당 사업을 통해 추가적인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제 책임자인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이정민 연구소장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도전적인 이중항체 기술 개발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실제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신약 출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