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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기에는 너무 아깝다고요..
남아도는 잉여식품을 줄이기 위한 세계 최대 환경친화적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기업으로 알려진 투굿투고(Too Goo To Go)가 일본에 진출했다.
투굿투고는 전 세계 21번째 국가이자 아시아 첫 번째 국가로 일본에 공식적으로 진출한다고 28일 공표했다.
투굿투고는 외식업소, 슈퍼마켓, 카페 등에서 당일 판매되지 않은 식품들을 모아 마감시간에 임박한 시점에서 정상가보다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친환경 마켓플레이스 기업이다.
일본에서 투굿투고는 일차적으로 시부야(澁谷), 신주쿠(新宿), 메구로(目黑) 등 도쿄 시내 일부 지역에서 80여 협력업체들과 함께 서비스를 개시했다.
80여 협력업체들 가운데는 ‘패밀리마트’와 ‘크리스피 크림 도넛’ 등의 유명 브랜드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일본에서 사업을 개시하면서 투굿투고는 사용자들이 기차역 인근에서 잉여식품을 손쉽게 찾고 지역별 라이프스타일에 맞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테이션 서치 펑션’(Station Search Function) 서비스를 새로 도입했다.
투굿투고의 메테 뤼케 대표는 “일본 진출이 우리의 글로벌 여정에서 대단히 중요한 행보라 할 수 있다”면서 “폐기되는 식품을 줄이겠다는 사명감으로 무장한 우리가 품질, 돌봄, 식품에 대한 존중 등의 문화가 돋보이는 일본에 진출한 것은 자연스런 수순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식물 쓰레기는 우리 시대의 최대 기후 관련 도전요인들 가운데 하나이자 가장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의 하나이기도 하다고 뤼케 대표는 설명했다.
올바른 일을 손쉽고, 비용부담을 수반하지 않으면서 즐겁게 함으로써 우리는 소비자들과 기업들이 실질적인 변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일본은 음식물 폐기물을 줄이는 데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룬 국가의 한곳으로 손꼽히고 있는 추세이다.
오는 2030년까지 가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2000년 대비 50%, 기업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의 경우 60%까지 줄이겠다는 국가적인 목표를 정했을 정도.
후생노동성이 2025년 자료에 따르면 총 2,200만톤 이상의 음식물 쓰레기가 지난 2023년 한해 동안 배출된 가운데 이 중 464만톤은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투굿투고는 식품 관련 기업이나 업소들이 판매하지 못한 식품을 가치있게 전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소비자들이 아직은 양질의 식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누릴 수 있도록 하면서 이 같은 목표들이 달성될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을 보탠다는 복안이다.
투굿투고의 히로토 오오카 일본지부장은 “우리는 음식물들이 개별 소비자들의 식탁 위에서 본래의 취지에 맞게 향유하는 즐거움의 대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면서 “이 같은 우리의 목표는 일본 특유의 ‘산포요시’(Sanpo-Yoshi: 판매자, 구매자, 사회에 모두 좋은 것이라는 의미) 정신에 뿌리를 둔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과 자원을 존중하는 일본 특유의 못타이나이(Mottainai)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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