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부터 귀하게 여겨진 몇몇 식재료 중 잣도 포함된다.
잣은 소나무과 상록수인 잣나무의 열매다.
잣은 지방함량이 많고 맛이 고소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일본, 중국, 시베리아 등에서도 잣이 나온다.
과거에는 잣을 자양강장제로 생각했기 때문에 오랜 투병으로 허약해진 사람들에게 잣죽을 먹이기도 했고, 호화로운 음식들의 고명으로도 잣을 많이 활용했다.
|
행운을 부르는 잣 불 풍습
인기가 높았던 식품인 만큼 잣을 매개로 한 풍습도 많다.
대표적인 것이 정월에 잣으로 불을 밝히는 잣 불 풍습이다.
깨끗하게 깐 잣 열두 알을 바늘에 꿰어 불을 붙이는 것인데, 불이 밝게 타오를수록 그해 운이 좋다고 여겨졌다.
잣에 지방함량이 워낙 많아 어지간하면 밝은 빛을 볼 수 있었다.
|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B 풍부
잣이 자양강장제로 인식된 이유는 철분과 비타민B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비타민B는 각종 대사에 연관되는 영양소로 피로 해소에 아주 좋은 효과를 낸다.
또 과거에는 빈혈이 많았기 때문에 잣의 철분이 빈혈을 완화하는데도 어느 정도 효과를 주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잣의 진가는 역시 풍부한 지방 성분이다.
잣의 지질은 올레산, 팔미트산, 리놀렌산 등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불포화지방산은 혈행을 좋게 하고 혈압을 조절하며, 피부에 윤기를 더해준다.
또 스테미너를 좋게 하는 측면에서도 어느 정도 효과를 준다고 볼 수 있겠다.
|
천연 식욕억제제로 역할
근래에는 잣의 콜레스테롤 조절 기능과 식욕억제 기능 등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특히 잣 오일을 섭취하게 되면 포만감을 주는 호르몬의 작용이 활성화되면서 음식 섭취에 대한 욕구가 어느 정도 해소된다는 것이다.
천연 식욕억제제라 할 만하다. 2008년 Lipid in Health and Disease에 수록된 네덜란드 연구를 보면 폐경 후 과체중 여성들에게 잣 오일을 섭취시킨 결과 식욕이 억제되고 실제 음식 섭취량이 줄어든다는 결과가 나왔다.
같은 해 영국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도 잣 오일 섭취가 식욕을 억제해 비만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잣 오일을 적정량 섭취하면 식욕억제제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예부터 꾸준히 식품에 활용
잣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기 있는 식품이었기 때문에 다양한 가공식품의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레토르트 형태의 식품에 함유되어 풍미와 영향을 더하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그 외에도 에너지 드링크나 스낵류, 에너지바에도 잣을 활용한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잣을 활용한 전통 식품이 많았기 때문에 잣을 식품에 활용하는 사례가 매우 빈번하게 관찰된다.
|
| 01 | 루닛, 2,500억원 규모 유상증자 · 1:1 무상... |
| 02 | 앱클론 "2025년,매출액 30억원 초과달성...... |
| 03 | "입 열었다" 에이비엘 이상훈 대표 “사노피 ... |
| 04 | "거짓 정보에 흔들리지 않아" 에이비엘바이... |
| 05 | 지씨셀,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 장... |
| 06 | 제약바이오협회-식약처 “글로벌 규제장벽 넘... |
| 07 | 바이오노트, 고성능 혈액 분석기 ‘Vcheck H6... |
| 08 | 삼성바이오로직스 “ADC CDMO 숨은 경쟁력, ... |
| 09 | 케어젠,'코글루타이드' 미국 FDA NDI 승인 |
| 10 | 동화약품, 장재원 연구개발본부장 영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