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신경계(CNS) 질환 전문 제약사 한국파마는 지난 5일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서 박은희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경영 전략으로 ▲핵심 제품 경쟁력 강화 ▲포트폴리오 다각화 ▲품질과 생산 안정성 확립 ▲조직 역량과 실행력 강화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CNS 중심 기존 주력 사업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규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국파마는 지난해 변동성 높은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CNS 중심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한국얀센과 협력을 통해 조현병 치료제 ‘인베가 서방정’과 ‘리스페달정’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마련했다. 이모티브와도 협업하며 국내 최초 아동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디지털 치료기기 ‘스타러커스’ 독점 판매권을 확보해 치료 영역 확장에 나섰다.
이와 함께 마인드차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진단·치료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미래 지향적 사업 모델을 추진했다. CNS 의약품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아우르는 통합 치료 체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박은희 한국파마 대표는 "지난해 글로벌 불확실성과 규제 환경 변화 속에서도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 덕분에 내실 있는 성과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올해는 창립 50여년 저력을 바탕으로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약 산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전략적 판단과 실행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 임직원이 변화의 순간마다 중심을 잃지 않고 방향을 함께 만들어간다면 어떤 환경 속에서도 반드시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임직원 간 신년 하례와 우수 사원 표창 및 승진 인사 발령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