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그 高섬유질 씨리얼 신제품 ‘슈퍼볼’과 함께..
스낵 즐기기 연중 정점 도달시기..미국민 95% 섭취 부족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1-07 17:15   수정 2026.01.07 17:16


 

지난 2023년 10월 기존의 켈로그 컴퍼니에서 북미시장 씨리얼 사업부문으로 분사되었던 WK 켈로그(WK Kellogg Co.)가 자사의 시리얼 브랜드 ‘레이즌 브랜’(Raisin Bran)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6일 공표했다.

다음달 8일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라라에서 열리는 제 60회 ‘슈퍼볼’(프로 미식축구 리그 결승전) 당일에 ‘레이즌 브랜’ 하이 파이버(High Fiber) 신제품을 선보이겠다는 것.

특히 섬유질(또는 식이섬유) 함량을 높인 이 신제품은 오늘날 미국민들 사이에서 크게 확산되어 있는 섬유질 섭취부족(fiber gap) 추세에 대응하고자 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데뷔를 예약한 것이다.

이와 관련, WK 켈로그는 ‘2020~2025년 미국민 식생활 가이드라인’을 인용하면서 전체 미국민들의 95%가 1일 섬유질 섭취 권고량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을 상기시켰다.

‘슈퍼볼’ 개최일에 선보일 ‘레이즌 브랜’의 하이 파이버 신제품은 1회 섭취할 때마다 7g의 섬유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씨리얼 제품이어서 섭유질 섭취부족으로 인한 간극을 메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WK 켈로그 측은 강조했다.

WK 켈로그의 덕 밴더벨드 최고 성장책임자(CGO)는 “켈로그의 ‘레이즌 브랜’이 지난 1942년 미국민들의 아침식사용 씨리얼로 선을 보인 이래 소비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왔다”면서 “통밀과 밀기울을 주재료로 한 데다 풍부한 햇빛을 받고 익은 건포도가 듬뿍 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우리는 오늘날 미국민들에게 나타나고 있는 섬유질 섭취의 간극에 대응하고, 이를 과거의 유산으로 돌리기 위해 신제품을 선보이고자 한다”면서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장(腸)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WK 켈로그의 새러 루드머 최고 웰빙‧지속가능성 사업 책임자는 “스낵 즐기기와 식도락이 정점을 이루는 시기가 바로 ‘슈퍼볼’ 개최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로 인해 섬유질 섭취 부족 문제가 가장 눈에 띄게 나타나는 때가 바로 이날”이라고 지적했다.

섬유질은 매우 중요한 영양소의 하나여서 전체적인 소화기 건강을 돕지만, 대부분의 식사에서 충분한 섭취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루드머 책임자는 꼬집었다.

우리의 목표는 ‘슈퍼볼’이라고 하는 대단한 도약대를 발판삼아 소비자들에게 다량으로 섭취된 섬유질이 해 주는 역할에 대해 일깨우고자 하는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레이즌 브랜’ 하이 파이버 신제품은 ‘슈퍼볼’ 개최일에 NBC 스포츠 등을 통해 미국 전역으로 광고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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