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식동원] 기력 회복 음식 1등은 로얄젤리
이주원 기자 joo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1-06 09:00   수정 2026.01.07 06:23

로얄젤리는 꿀벌이 여왕벌을 위해 만드는 먹이다. 

여왕벌의 주요 임무는 산란으로 보통 하루에 1,500~2,000개의 알을 낳는 것으로 전해진다. 

로얄젤리는 이러한 여왕벌의 체력 회복과 산란을 위한 영양식인 셈이다. 

로얄젤리는 벌꿀과 꽃가루가 일벌의 신체 내에서 한번 소화된 후 만들어지기 때문에 소화흡수가 매우 잘 되고 체내에서 완전대사된다고 전해진다. 

로얄젤리의 외관은 벌꿀과 전혀 다르다. 

흰색 크림 같은 느낌이고 시큼한 향이 더해져 있다. 

꿀벌의 체내에서 한번 소화된 것이기 때문이다. 여왕벌은 꿀벌이 분비한 로얄젤리를 입에서 입으로 전달받아 먹으며 하루 종일 알을 낳는 일생을 살게 된다.

 

나폴레옹 기력 회복의 원천

로얄젤리가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는 과거부터 오랜 기간 전해져 온다. 

정력이 강하다고 알려진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이 로얄젤리를 꾸준히 먹었다는 이야기는 이미 유명하다. 

또 로마 교황 피오 12세의 건강이 악화되어 위독한 상태에서 주치의가 로얄젤리를 처방했다는 일화도 잘 알려져 있다. 

민간에서도 로얄젤리를 활용한 사례가 많다. 

가장 유명한 것이 로얄젤리 술을 미량씩 마신 후 심근경색 환자들이 회복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양한 아미노산 함유한 기력 회복 음식

실제로 로얄젤리에는 다양한 아미노산과 효소가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역시 종합비타민제에 필적할 만큼 다양하고 풍부다. 

영양성분을 보면 로얄젤리를 기력 회복 음식으로 꼽는 것도 이해가 된다. 

특히 비타민B6와 아세틸콜린이 풍부하다. 

로얄젤리에는 기본적으로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기력을 회복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 항생물질에도 주목

근래에는 로얄젤리에 항산화, 항생제 작용을 하는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성분들이 노화예방을 비롯해 항암작용까지 발휘한다. 

논문들을 살펴보면 면역기능을 정상화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준다는 등의 효능 관련 연구들을 찾아볼 수 있다. 

기력 회복 음식인 동시에 노화 방지 음식인 셈이다.

 

건강식품으로 많은 인기

우리나라에서도 로얄젤리는 건강식품으로 인기다. 

로얄젤리가 젊음을 찾아주는 왕의 젖(王乳)이라는 인식이 많다. 

로얄젤리를 활용한 식품들도 상당히 많다. 로얄젤리를 분말로 만든 건강식품은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 각종 드링크 등에도 로얄젤리를 활용한 사례가 많다. 대부분 가격대가 높은 고가품에 로얄젤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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