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2026년 연간 전시 계획을 공개하고,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두 차례의 현대미술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2026년 전시의 시작은 4월 1일 개막하는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FIVE – FROM THE APMA COLLECTION’이다. 이번 전시는 8월 2일까지 이어지며, 해외 동시대 미술의 흐름과 한국 현대미술의 주요 경향을 함께 조망한다. 미술관이 소장한 작품 가운데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등 50여 점을 선별해 소개한다.
조나스 우드는 선명한 색채와 반복되는 패턴, 평면적인 원근법을 활용해 일상과 주변 풍경을 재구성하는 작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와 드로잉, 판화, 벽지 작품 등 80여 점이 공개된다. 개인적 경험과 기억이 회화적 실험을 통해 어떻게 새로운 이미지로 확장되는지를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두 차례의 기획전을 통해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소개하고, 관람객이 현대미술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시와 연계한 현장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세부 내용은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