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브라운’ 美서 아마존 ‘프리미엄 뷰티’ 입점
특유의 스킨-퍼스트 철학으로 주목..접근성 향상 기대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12-17 06:00   수정 2025.12.17 06:05


 

에스티 로더의 ‘바비 브라운 코스메틱스’(Bobbi Brown Cosmetics)가 미국에서 아마존의 ‘프리미엄 뷰티’ 스토어에 입점한다고 11일 공표했다.

이에 따라 수월함을 느끼게 하는 아름다움으로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자연스런 아름다움을 찬양하고자 하는 ‘바비 브라운 코스메틱스’의 사명을 이행해 나가는 여정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게 됐다.

바비 브라운(사진)은 특유의 스킨-퍼스트(skin-first) 철학에 뿌리를 둔 가운데 실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단정해 보이도록 해 줄 단순하고 사용이 간편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매진해 왔다.

아마존의 ‘프리미엄 뷰티’ 스토어에 입점함에 따라 이미 상품을 구매해 왔고, ‘바비 브라운 코스메틱스’ 특유의 아이콘격 안색, 입술 및 피부를 연출하고자 필수 메이크업 아이템들을 사용해 온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비타민 인리치드 페이스 베이스’, ‘롱 웨어 크림 섀도우 스틱’ 및 ‘웨이트리스 스킨 파운데이션’ 등 ‘바비 브라운 코스메틱스’의 대표적이고 소비자들로부터 널리 애용되고 있는 제품들에 대한 접근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질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바비 브라운 코스메틱스’의 라니 스트레인지 글로벌 대표는 “우리는 ‘바비 브라운’에서 고객들이 그들의 삶에 역행하지 않고 잘 부합되는 제품을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늘 이해하고 있다”면서 “그것이 바로 우리가 고객의 자연스런 아름다움을 존중하고 향상시켜 줄 제품들에 대한 혁신을 지속하는 동시에 일상적인 화장습관을 좀 더 손쉽게 하고자 힘쓰고 있는 이유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아마존의 ‘프리미엄 뷰티’ 스토어에 입점함에 따라 우리의 그 같은 약속을 좀 더 많은 수의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된 데다 그들의 니즈에 부합되도록 디자인된 신뢰할 만한 필수품들을 공급하는 데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바비 브라운 코스메틱스‘ 측은 이제 미국에서 소비자들이 자사제품들을 아마존의 ’프리미엄 뷰티‘ 스토어에서 곧바로 직접적으로 찾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의의를 강조했다.

아마존의 ‘프리미엄 뷰티’ 스토어는 신뢰할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이고, 빠른 운송을 가능케 해 주는 데다 ‘프라임’ 고객들의 경우 이 같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고, 매끄럽고 원활한 쇼핑경험을 누릴 수 있는 곳이라고 ‘바비 브라운 코스메틱스’ 측은 설명했다.

‘바비 브라운 코스메틱스’는 에스티 로더의 고급화장품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일원으로 동승해 미국에서 프레스티지 뷰티 제품들을 공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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