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이하 ‘오펠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Cenovis)가 지난 달 30일, 학대 피해 아동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세노비스 마음안녕키트’ 제작 및 배포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그간 세노비스는 오펠라 그룹이 주도해 진행하는 글로벌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인 퍼포즈 데이(Purpose Day)를 통해 매년 전세계 오펠라 임직원들이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국내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마음 취약 계층인 학대 피해 아동을 대상으로 일상 속 돌봄을 통해 정서적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간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가 제정한 날이다. 실제로 2023년 기준 전국에서 약 4만5천여 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피해 아동의 70% 이상이 불안, 우울, 고립감 등 감정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세노비스는 학대 피해 아동의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세노비스 마음안녕키트’ 제작 및 배포한다. 지난 달 30일, 오펠라코리아 임직원들은 도자기 텀블러 제작부터 응원 메시지 카드 작성, 키트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마음을 보탰다. 특히 도자기 텀블러는 발달장애 예술가의 주도 하에 임직원들이 함께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세노비스 마음안녕키트는 피해 아동의 심리적 안정은 물론 신체적 건강 및 영양 관리까지 고려해 ▲친환경 도자기 텀블러, ▲스트레스 완화볼, ▲행복 땅콩 키링, ▲토닥토닥 마음카드, ▲응원 메시지 카드, 그리고 ▲세노비스 키즈 멀티비타민 미네랄 구미젤리 등으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이 손수 포장한 이번 키트는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수도권 내 학대 피해 아동 50명에게 전달된다.
또한 세노비스는 영양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약 2200만 원 상당의 ‘세노비스 키즈 멀티비타민 미네랄 구미젤리’ 1200개를 전국 21곳의 아동 시설에 기부한다.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9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이 제품은 말랑하고 탱글한 식감에 상큼한 사과맛으로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한편, 세노비스는 과학적 영양 설계를 바탕으로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성분을 맞춤 배합한 ’멀티비타민 미네랄’, ‘식물유래 알티지 오메가-3’, ‘어린이 수퍼바이오틱스’ 등 히어로 제품을 통해 2023년 1월 칸타 월드패널(Kantar Worldpanel) 조사 기준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점유율 1위 를 지키고 있다. 올해 초에는 성장기 아이들이 내면의 힘 ‘자존감’을 키워 당당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는 메시지를 담은 '과학적 영양 설계로 탄탄하게, 당당하게!’ 캠페인을 전개하며 새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신규 디지털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 강지욱 대표는 “세노비스 키즈는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1위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이번 활동은 마음취약계층인 학대 피해 아동의 정서적 회복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펠라코리아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안녕마음키트를 통해 아이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