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를 보호하고 이뇨촉진 레몬그라스
정유 성분 풍부해 다양한 항산화 효과 발휘
이주원 기자 joo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11-17 10:45   


 

레몬그라스(Cymbopogon citratus)는 인도나 동남아시아 등 열대 기후의 지방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다.

레몬그라스라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레몬과 유사한 향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요리의 향신료로 활용되고 있다.

민간에서는 레몬그라스의 잎을 뜨거운 물에 우려 차로 마시면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해 왔다.

특히 심신 안정, 수면의 질 향상, 피로 완화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실제로 레몬그라스에는 알파피넨, 베타시토스테롤, 캐리오필렌, 루테올린, 퀘르세틴 등의 화합물이 함유되어 체내에서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다.


레몬 향을 내는 식물 레몬그라스

레몬그라스(Cymbopogon citratus)는 인도나 동남아시아 등 열대 기후의 지방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다.

레몬그라스라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레몬과 유사한 향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요리의 향신료로 활용되고 있다.

레몬그라스의 잎은 억새와도 유사하게 보이는데 잎을 비비면 확실히 레몬 향기가 난다.

정유 성분인 시트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트랄은 레몬을 비롯한 감귤류 과실에 많이 들어있다. 감귤류 특유의 상큼한 향이 바로 시트랄에서 기인한 것이다.

레몬그라스는 따뜻하고 양지바른 곳이면 어디에서든 잘 자라는 편이다.

그 때문에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된다.

다양한 요리는 물론이고 방향제, 비누, 샴푸 등에 레몬그라스의 정유 성분을 활용할 수 있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태국 요리, 똠얌꿍의 독특한 신맛은 레몬그라스를 첨가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풍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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