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젠바이오가 전개하는 화장품 브랜드 세포랩(cepoLAB)은 배우 김민하를 모델로 한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김민하 모델의 세포랩 신규 TV 광고. ⓒ퓨젠바이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내 안에서 깨어나는 타고난 피부 능력’을 주제로, 피부의 근본 건강을 회복하는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진정한 아름다움을 위해서는 화장품보다 먼저 피부 자체의 건강을 챙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세안 후 가장 먼저 바르는 ‘프리케어 에센스’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세포랩은 김민하의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목소리를 전면에 내세웠다. 국내 화장품 광고 중 음성이 가장 많이 사용된 사례 중 하나로, 그녀의 매력적인 음색이 브랜드의 메시지를 명료하게 전달한다. 광고 속 김민하는 밝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네겐 아직 쓰지 않은 능력이 있어”라고 말하며, ‘피부 잠재력의 발현’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캠페인은 김민하가 출연 중인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의 첫 방송일에 맞춰 온에어됐다. 드라마 방영 전후 시간대에 광고를 집중 편성해 시청자에게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는 ‘호스트셀링(host-selling)’ 효과를 노렸다.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는 브랜드 매출의 90%를 차지하는 핵심 제품이다. 세안 후 가장 먼저 사용하는 ‘프리케어 에센스’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GS샵, 현대홈쇼핑 등 주요 채널에서 1위 에센스로 선정됐으며, 8월 기준 누적 판매 500만 병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며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제품의 핵심 효능은 성분의 92.8%를 차지하는 바이오 신물질 ‘클렙스(CLEPS®)’에 있다. 클렙스는 희귀 미생물 ‘세리포리아 락세라타’가 산소가 부족한 극한 환경에서 생성한 생리활성물질로, 세포 대사를 개선하고 피부의 기초체력을 높여 노화의 근본 원인을 개선한다. 퓨젠바이오는 해당 미생물 종에 대한 다수의 글로벌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김민하 배우는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는 바이오 그 자체를 바르는 느낌이고, 인공향이 없는 원료 그대로의 향이 믿음을 준다”며 “시간이 지나도 건강한 피부를 지켜주는 든든한 아이템이라 ‘50년 템’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