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스킨케어 라인 13종 리뉴얼 출시
그린티·블랙티·아줄렌 3개 라인… 성분 강화·임상 확대·용량 증대
김민혜 기자 minyang@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9-29 08:56   수정 2025.09.29 09:01

토니모리가 ‘그린티 수분 라인’, ‘블랙티 인텐스 라인’, ‘아줄렌 안티 블레미쉬 라인’ 등 스킨케어 3개 라인을 업그레이드해 총 13종 제품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토니모리가 '그린티 수분' 라인을 리뉴얼 출시했다. ⓒ토니모리

신제품은 식물성 PDRN 등 유효 성분을 강화하고 임상 테스트를 확대해 효능과 신뢰도를 높였다. 용량을 늘려 사용성을 강화했으며, 새 리브랜딩 정체성을 반영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그린티 수분’ 라인은 기존 ‘더 촉촉 그린티’에서 속수분 케어와 수분 지속력 관련 임상을 강화했다. 발효 녹차(청태전)를 함유해 피부 속까지 빠르게 수분을 공급한다. 피부 속수분 개선과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토너, 로션, 세럼, 수분 크림, 미스트 5종으로 구성됐다. 이 중 수분 크림은 2016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 100만개를 기록했다.

‘블랙티 인텐스’ 라인은 발효 블랙티 추출물과 고순도 식물성 PDRN을 더해 흡수력과 효능을 높였다. 피부 치밀도, 탄성 복원력, 투명도 개선 효과를 임상으로 입증했다. 라인업은 토너, 로션, 세럼, 오일 4종이다.

‘아줄렌 안티 블레미쉬’ 라인은 기존 ‘토니랩 에이씨 컨트롤’을 아줄렌 성분 중심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손상 피부 진정 효과를 강화했으며 트레할로오스, 판테놀, LHA 등을 더해 효능을 높였다.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토너, 로션, 버블 폼 클렌저, 아크네 폼 클렌저 4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크네 폼 클렌저는 여드름 기능성 인증과 98.9% 항균 테스트를 통과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최신 성분 기술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스킨케어 라인을 업그레이드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K-뷰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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