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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스(낭창)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우리 몸 여기저기서 염증을 발생시킨다.
우리 몸을 지켜야 할 면역계가 거꾸로 우리 몸을 공격하는 것이다.
루프스는 전신성 루프스와 원판상 루프스로로 구분된다.
전신성 루프스는 손가락을 비롯한 관절에 염증을 초래하고 발열과 발진을 일으킨다.
원판상 루프스는 주로 피부에 나타난다.
코와 뺨, 두피, 귀에 발진과 흉터를 발생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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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스의 원인으로는 자외선 노출, 과로, 임신, 감염, 약물 부작용, 스트레스, 바이러스 등이 꼽힌다.
루프스가 발병하면 악화와 완화를 반복된다.
루프스가 가벼운 수준에서 그칠 수도 있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생명에 위협을 줄 정도로 심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전신성 루프스가 위험한 것으로 인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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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스가 생기면 신체 곳곳에 관절염과 유사한 관절통과 복통이 생긴다.
뺨과 코에 나비 모양의 발진이 나타나는 것도 특징이다.
피가 섞인 소변과 식욕부진,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것도 루프스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꼽힌다.
지속되는 미열과 탈모도 빼놓을 수 없는 증상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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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스가 의심될 때는 저지방, 저염식을 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은 동물성 보다는 식물성을 택해야 한다.
우유, 기타 유제품, 소고기, 돼지고기보다는 콩이나 두부를 통해 단백질을 보충하자.
황이 많은 음식도 자주 먹으면 좋다.
황은 세포 재생에 도움을 주고 염증을 줄여준다.
계란, 마늘, 양파, 해조류 등에 황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반면 가지, 후추, 토마토, 감자 등 솔라닌이 함유된 식품은 주의하자.
염증을 심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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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스가 있는 사람들은 규칙적으로 가벼운 운동을 하고 틈 날 때마다 자주 쉬는 것이 좋다.
빛에 의한 자극이 루프스 증상을 심화시킬 수 있으므로 강한 햇볕을 피하자.
집안 조명으로 형광등이나 할로겐등을 쓰고 있다면 백열전구로 바꾸는 것을 권장한다.
자극적인 비누, 화장품을 교체하고 여성들은 피임약 사용도 중단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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