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임상시험 수탁기관 드림씨아이에스(대표 유정희)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중구에 소재한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25 KoNECT-MOHW-MFDS International Conference(2025 KIC)’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2025 KIC’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 임상시험 컨퍼런스다. 매년 국내외 제약사, 바이오텍, 임상시험수탁기관, 규제기관, 임상시험센터 등 국내외 임상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신약 개발과 임상시험 최신 동향 및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드림씨아이에스는 이번 ‘2025 KIC’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함께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드림씨아이에스의 최고운영책임자(COO) 김경순 부사장은 24일 오후 ‘첨생법(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른 임상시험 전략’을 발표하며 이제는 모든 질환에 적용이 가능한 첨단재생의료기술에 대한 임상 접근법 등에 관해 자세히 다룰 예정이며, 같은 날 런천세션에서는 타이거메드 아태지역 총괄책임자인 Hua Shao 부사장을 초청해 직접 ‘동남아시아 및 호주 임상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며 아시아 진출을 위해 동남아시아 지역 임상이 왜 필요한지 등의 핵심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임상시험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된 잡페어에서 자회사인 메디팁과 함께 CR 및 RA 파트에 관한 직무 설명회를 진행해 임상 분야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관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드림씨아이에스 글로벌 관계사인 프론티지도 참여한다. 프론티지 또한 전시부스로 참여하고 미국 프론티지 존 최 부사장은 23일 런천세션에서 ‘Human mass balance study’를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드림씨아이에스 유정희 대표는 “KIC는 다양한 임상 분야 관계자를 만나 파트너링 및 네트워킹을 진행해 대한민국 임상업계가 발전할 수 있는 큰 교류의 장이어서 매년 다양한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 세션 발표부터, 스폰서 세션(런천세션), 잡페어, 전시부스 등 올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필요한 내용을 듣고 향후 실적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특히 국내 첨생법 개정안부터 동남아시아 및 호주에서 진행할 글로벌 임상까지 다양한 내용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지속적으로 고객 니즈에 맞춰 다양한 내용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림씨아이에스는 제약, 바이오산업 및 의료기기 산업 연구개발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CRO 기업으로 최근 역대 최대 매출을 공시했다.
지난해 출시한 신규 임상 개발 프로그램인 ‘드림사이언스’를 바탕으로 신경정신과 치료제, 항암제, 백신, 세포치료제, 비만/당뇨 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신약 개발에서부터 라이센스 아웃 등 신약 개발에 필요한 국내 및 글로벌 임상전략부터 실제 임상진행까지 바이오 및 제약회사의 연구 개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SMO 사업까지 편입시키며 임상시험 전주기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했고, 특히 드림사이언스를 기반으로 임상시험의 품질을 높여가며 기존사업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