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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에서 수많은 금속 성분에 노출되어 있다.
알루미늄도 그중 하나다.
알루미늄은 수돗물, 식품, 생활용품 등을 통해 체내로 유입될 수 있다.
일반인들의 경우 하루 3~10mg 가량의 알루미늄이 체내로 흡수된다.
소화기를 통해 흡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일부는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서도 체내로 들어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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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의 가장 주요한 유입 경로는 수돗물이다.
이와 함께 알루미늄으로 만든 조리 기구를 사용할 때 음식에 알루미늄이 녹아들 수 있다.
속쓰림을 덜기 위해 제산제를 자주 복용하는 사람들도 알루미늄을 많이 먹게 된다.
제산제에는 수산화알루미늄이나 인산알루미늄 등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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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에 알루미늄이 너무 많이 유입되면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몸속에 들어온 알루미늄이 혈액으로 유입되면 불소와 만나 불화알루미늄이 형성될 수 있다.
불화알루미늄은 물에 녹지 않고 잘 배출되지도 않기 때문에 장기간 몸에 남게된다.
특히 대뇌피질에 알루미늄이 축적되면 신경 자극을 저해하는 화합물이 형성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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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중독은 신경 자극을 저해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현기증이 잦아지고 균형감각을 잃게 된다.
또 피로감이 심해졌다는 느낌도 받는다.
두통과 건망증, 언어장애, 기억상실 같은 뇌 기능 저하도 동반된다.
여기서 더 심해지면 뼈가 약해지고 근육통이 극심해지는 경향도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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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중독이 의심되면 생활환경을 점검해야 한다.
수돗물에 과도한 알루미늄이 들어있는지 점검하고 알루미늄으로 만든 조리기구는 교체하자.
의약품을 복용할 때는 알루미늄 성분이 함유되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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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알루미늄 배출에 도움이 된다.
다소 질긴 야채, 껍질과 함께 먹는 과일, 통곡류, 해조류 등을 먹을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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