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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질환이다.
10세 전후 아이들이 많이 걸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어린아이 때 유입된 수두 바이러스가 바로 발병하지 않고 잠복해 있다가 나중에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도 많다.
10대 후반에 수두가 나타나기도 하고, 성인이 된 후에 대상포진으로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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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경우, 수두 바이러스가 활동해도 보통 2주 정도면 완치된다.
다만 면역이 약한 신생아나 노인들의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나타낼 수도 있다.
자칫 뇌염이나 폐렴으로 확대될 수도 있으니 수두 바이러스를 가볍게 봐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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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3가지 증상이 겹치면 수두 초기증상이 아닐지 의심해 봐야 한다.
첫 번째는 발열이다.
열은 바이러스 감염에 나타나는 빈번한 증상이다.
두 번째는 두통이다.
열과 함께 머리가 심하게 아프다고 호소하면 수두 초기증상일 수 있다.
세 번째는 전신성 피부 트러블이다.
작고 둥근 여드름 같은 물집이 전신에 나타난다.
경우에 따라서는 매우 가렵게 느낄 수도 있다.
열과 두통, 전신성 물집이 생겼다면 수두 초기증상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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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수분 보충을 통해 순환을 좋게 만들어야 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신선한 야채즙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개 수두 초기증상이 있을 때는 발열과 두통 때문에 식욕을 잃는다.
걸쭉하게 으깬 바나나, 아보카도 등을 먹으면 좋다.
사과를 갈아 먹거나 요구르트를 먹는 것도 좋다.
그러나 열이 심한 아이에게는 유제품 권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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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물집 때문에 가려움이 심해지면 물에 옥수수 전분을 섞어 목욕을 하면 좋다.
가려움이 어느정도 완화된다.
물집이나 딱지 앉은 곳을 긁지 말아야 한다.
피부 감염 가능성이 있다.
어린아이들은 장갑을 끼워줘 긁는 것을 방지하자.
수두는 전염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수두 환자를 격리해 어린이, 임신부, 노인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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