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년 3월 사업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상장 화장품 기업 78개사(코스피 18개사, 코스닥 60개사)의 2024년 총차입금 평균은 824억원으로 전기(1~9월) 782억원 대비 5.4%, 전년 701억원 대비 17.5% 각각 증가했다.
![]() |
총차입금은 단기차입금, 장기차입금, 자산유동화차입금, 사채(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등 포함), 리스부채, 기타 이와 유사한 차입부채 계정의 합계액이다.
◇ 2024년 충차입금 규모 상위 10개사
![]() |
2024년 기준 총차입금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한국콜마다. 1조151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9월(이하 전기) 총차입금 1조1324억원 대비 1.6%, 전년 1조1034억원 대비 4.3% 각각 증가했다.
다음으로 총차입금 규모가 큰 기업은 코스맥스다. 규모는 8786억원. 전기 8507억원 대비 3.3%, 전년 7126억원 대비 23.3% 각각 늘었다. 이어 LG생활건강이 6344억원으로 총차입금 규모가 크다. 전기 6299억원 대비 0.7%, 전년 5412억원 대비 17.2% 각각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도 4516억원의 총차입금을 기록했다. 전기 4296억원 대비 5.1%, 전년 3741억원 대비 20.7% 각각 늘었다. 아모레퍼시픽도 총차입금규모가 큰 편이다. 4402억원으로 전기 4144억원 대비 6.2%, 전년 3504억원 대비 25.6% 각각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3498억원), 콜마비앤에이치(2254억원), 파마리서치(2136억원), 실리콘투(1552억원), 제테마(1320억원)도 총차입금 규모가 큰 편이다. 상장 화장품 기업 78개사의 2024년 총차입금 평균은 824억원이다.
![]() |
세화피엔씨, 케어젠은 무차입 경영을 했다. 2023년도에도 차입금이 없었다.
◇ 2024년 총차입금 규모 하위 10개사
![]() |
22024년 총차입금 액수가 가장 적은 기업은 이노진과 미원상사다. 총차입금 규모는 1억원이다.
다음으로 총차입금 규모가 적은 기업은 제로투세븐(4억원),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5억원)와 HRS(5억원) 순이다.
네오팜(6억원), 비올(8억원), 케이씨아이(17억원), 삐아(17억원), 마녀공장(18억원)도 차입금 규모가 적은 편이다.
◇ 2024년 총차입금 전기 대비 증가율 상위 10개사
![]() |
2024년 기준 전기 대비 총차입금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씨티케이다. 증가율은 501.6%. 전기 28억원에서 사채 65억원, 파생상품 부채 52억원이 추가되면서 총차입금은 167억원을 기록했다.
두 번째로 증가율이 큰 기업은 파마리서치다. 증가율 467.0%. 전환상환우선주부채가 1946억원 증가하면서 총차입금은 전기 377억원에서 2136억원이 됐다. 이어 제이준코스메틱이 159.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기 24억원에서 사채 20억원, 파생상품부채 8억원이 각각 증가하면서 총차입금 규모는 61억원이다.
마녀공장은 139.7% 증가했다. 전기 7억원에서 리스부채가 10억원 증가해 총차입금은 18억원이 됐다. 휴메딕스는 67.3% 늘었다. 리스부채가 12억원 증가해 전기 18억원에서 30억원이 됐다.
에스바이오메딕스(65.2%), 클래시스(45.5%), 케이씨아이(34.6%), 뷰티스킨(24.1%), 한국비엔씨(20.5%)도 전기 대비 총차입금 증가율이 큰 기업들이다.
◇ 2024년 총차입금 전기 대비 감소율 상위 10개사
![]() |
2024년 기준 전기 대비 총차입금 감소율이 가장 큰 기업은 애경산업이다. 감소율은 69.0%. 총차입금 규모가 전기 131억원에서 41억원으로 줄었다.
두번째로 감소율이 큰 기업은 제이투케이바이오다. 감소율은 49.0%. 전기 41억원에서 21억원이 됐다. 이어 디와이디는 27.9%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전기 213억원에서 154억원으로 줄었다.
엔에프씨와 셀바이오휴먼텍의 감소율은 27.0%. 엔에프씨는 전기190억원에서 138억원으로 총차입금이 줄었다. 셀바이오휴먼텍은 전기 56억원에서 41억원이 됐다.
코리아나화장품(-25.0%), 라파스(-19.3%), 클리오(-19.3%), HLB글로벌(-13.3%), 메디앙스(-12.9%)도 전기대비 총차입금 감소율이 큰 편이었다.
◇ 2024년 총차입금 전년 대비 증가율 상위 10개사
![]() |
2024년 기준 전년대비 총차입금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파마리서치다. 증가율은 522.7%. 전년 343억원에서 전환상환우선주부채가 1939억원 증가하면서 총차입금은 2136억원을 기록했다.
두 번째로 증가율이 큰 기업은 한국비엔씨다. 증가율은416.4%. 차입금이 129억원 더해지면서 총차익금은 전년 28억원에서 146억원이 됐다. 이어 마녀공장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증가율은 401.2%. 리스부채가 14억원 증가하면서 총차입금은 전년 4억원에서 18억원이 됐다.
에이피알은 전년 230억원에서 1127억원으로 389.0% 증가했다. 리스부채가 943억원 증가한 결과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379.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사채가 208억원 증가하면서 총차입금은 전년 55억원에서 266억원이 됐다.
바이오플러스(355.4%), 삐아(163.8%), 실리콘투(143.3%), 잉글우드랩(132.8%), 제이준코스메틱(119.1%)도 전년대비 총차입금 증가율이 큰 편이다.
◇ 2024년 총차입금 전년 대비 감소율 상위 10개사
![]() |
2024년 기준 전년대비 총차입금 감소율이 가장 큰 기업은 아스테라시스다. 감소율은 74.0%. 총차입금 규모가 전년 74억원에서 19억원으로 감소했다.
두 번째로 감소율이 큰 기업은 잇츠한불이다. 감소율은 70.1%. 전년 113억원에서 34억원이 됐다. 이어 휴젤은 57.0%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전년 936억원에서 402억원으로 줄었다.
디와이디는 총차입금이 전년 325억원에서 154억원으로 52.6% 감소했다. 본느는 45.6% 즐었다. 총차입금 규모는 전년 387억원에서 211억원이 됐다.
승일(-42.5%), 라파스(-39.4%), TS트릴리온(-37.5%), HLB글로벌(-37.0%),아이큐어(-34.8%)도 전년대비 총차입금 감소율이 큰 편이다.
01 | SCL사이언스, 서울의과학연구소 영업 양수 ... |
02 | 온코닉테라퓨틱스 항암신약 네수파립, 호주 ... |
03 | 코스맥스, ‘소셜아이어워드 2025’ 인스타그... |
04 | 지아이이노베이션, 차세대 알레르기 치료제 ... |
05 |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2025 임상시험 전문... |
06 | 동화약품,1897년 창업터 신사옥 건립...28... |
07 | 대웅, ‘디지털트윈’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 ... |
08 | 로킷헬스케어, 복합장기 바이오프린터 미국 ... |
09 | 알테오젠,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럭스... |
10 | "꿈팔던 시대는 끝, 수치로 증명해야" 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