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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체액은 pH가 6.0~6.8 정도로 약한 산성이다.
그런데 다양한 이유로 체액의 산도가 높아질 수 있다.
이를 산증이라고 부른다.
산증은 호흡성 산증과 대사성 산증으로 구분된다.
호흡성 산증은 폐가 이산화탄소를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다.
대사성 산증은 특정 약물이나 대사성 질병으로 인해 유발된다.
간 기능 저하, 위 궤양, 영양불균형, 과량의 비타민C 섭취 등으로 대사성 산증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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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 체질이 되면 여러 가지 징후가 나타난다.
한 숨이 자주 나오고 땀이 많아진다.
불면증이 심해지는 것도 산성체질의 특징이다.
그 외에도 눈이 쑥 들어가고, 변비와 설사가 교차로 나타나기도 한다.
간혹 통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관절염, 편두통 등이 대표적이다.
입냄새가 심해지고 혀나 입천장에 멍울이 잘 생기는 것도 상성 체질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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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 체질인 경우 생식이 도움이 된다.
식사의 절반 이상은 생식으로 채우는 것이 좋다.
여기서 생식의 대상은 식물성 식품이다.
사과, 아보카도, 바나나, 빌베리, 포도, 파인애플, 녹황색 야채는 꼭 챙겨 먹도록 해야한다.
반대로 고기 섭취는 당분간 줄이자.
그 외에 밀가루, 계란, 콩류 식품, 설탕이 많은 식품도 조절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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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꼭꼭 씹어 천천히 먹고 과식을 해서는 안된다.
만약 비타민C 보충제를 먹고 있다면 상태가 개선될 때까지 당분간은 중단해보자.
근래에는 호흡성 산증이 오는 경우도 많으므로 호흡법을 바꿔보는 것도 고려할 만 하다.
명상, 단전호흡 등을 배워 천천히 깊게 호흡할 수 있도록 하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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