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기술 우위를 보유한 국내 유망창업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25년도 신규 기업 선발이 본격적으로 추진 된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바이오헬스분야 주관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허정두)는 해당사업의 '25년도 신규 참여기업 모집'을 오는 2월 20일(목)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이번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바이오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해당 사업설명회를 오는 5일(수) 오후 2시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초격차 분야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등 미래 10대 신산업 분야를 의미하며, 중소벤처기업부는 해당 초격차 분야의 기술기반(딥테크) 창업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수준의 성장을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지난 '22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25년도 사업은 창업 10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전체 118개사 내외를 일반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이외에도 민간 및 부처 추천 트랙으로 64개사를 별도 선발할 계획이다.
일반 공모 형태의 기업 선정은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 등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향후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술 및 협업, 투자유치 주관기관이 운영하는 특화프로그램 참여와 기술개발(R&D, 기정원 연계), 정책 자금(중진공, 기보 연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지난 ‘20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패키지(BIG3)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 바이오헬스분야 주관기관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특히 바이오 의약·소재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멘토단 운영을 통한 사업화 지원, 초기 신약후보물질 독성 및 분석 시험지원 등의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
‘25년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신규 기업 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 등에 대한 공고는 K-Startup 포털과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