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디파마텍, MASH 임상 분야 최고 전문가 영입

‘Mazen Noureddin’ 과학 고문...후보물질 관련 임상 50여 건 이상 참여 연내 임상2상 1차 평가지표 발표 예정 DD01 포함 파이프라인 개발 탄력 기대

GLP-1 계열 신약개발 전문기업 디앤디파마텍이 메이즌 누레딘 (Mazen Noureddin) 박사를 과학 고문 (Scientific Advisor)으로 신규 영입했다.

누레딘 박사는 MASH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및 MASH와 관련한 간경화 분야 권위자로, 현재까지 유일하게 허가 받은 MASH 치료제인 마드리갈 (Madrigal)의 레즈디프라(Rezdiffra)를 포함한 50여건 이상 MASH 치료제 관련 임상에 참여했다. 특히  MASH 및 간경화 관련 비침습적 진단법 및 바이오마커 분야 전문가다.

누레딘 박사는  휴스턴 감리병원 (Houston Methodist Hospital)과 웨일코넬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ine) 교수로 재직 중이며,휴스턴 리서치 인스티튜트 (Houston Research Institute) 설립을 통해 간 질환 환자들에 대한  비침습적 진단법 및 치료법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네이처 메디슨 (Nature Medicine) 등 세계 유수 학술지에 총 200편 이상 논문을 다수 게재해 온 한편, 가스트로엔테롤로지 (Gastroenterology) 및 헤파톨로지 (Hepatology) 등 위장관계 질환 분야 주요 학술지 편집 위원으로 참여했다. 또 미국 간질환학회(AASLD) 및 유럽 간질환학회(EASL) 등 다양한 국제 학회에 연자로 초청받아 참가해 왔다.

한편 이번 디앤디파마텍은  누레딘 박사 영입을 통해  GLP-1/GCG 이중작용제 기반 MASH 치료제 DD01 미국 임상 2상  1차 평가지표 결과 확인이  올해 6월 중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디앤디파마텍 이슬기 대표는 “임상에 있어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누레딘 박사가 우리 팀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MASH, 간 섬유화 및 경화와 관련한 임상 부문에서 세계적으로도 저명한 인사인 만큼, 앞으로  누레딘 박사로부터 DD01 개발 및 사업화 방안 등 다양한 방면에 있어 귀중한 조언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