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유우회, 2024 정기총회 개최...회사 발전 방향 등 논의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12-27 17:17   수정 2024.12.27 17:49
유한양행 유우회, 2024 정기총회 개최. ©유한양행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지난 26일 저녁 영등포 웨딩그룹위더스 빌딩에서 퇴직사우 모임유우회(柳友會회장 김인수)’ 2024년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유우회 회원 300여명을 포함해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임직원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유우회 회원들과 현직 임직원들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동시에 유한양행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시간들로 구성했다.

유우회 김인수 회장은 인사말에서유한 선배로서 지속적인 성장에 보람을 느끼며앞으로도 회사 발전을 위해 협력해 갈 것이라고 격려와 조언을 건넸다.

이어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선후배 및 동료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참으로 반갑고 기쁘다고 화답했다

이어그 어느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은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임직원은 유한 100년사 창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한 뒤올해 미 FDA 승인을 받은 렉라자는 향후 회사 성장의 큰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며유망 파이프라인 확대수익성 강화신규 사업 기회 창출 등을 통해 유한양행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나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퇴직 후에도 유우회를 통해유한인이라는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매년 진행하는 송년모임에서는 전·현직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발전을 다짐하며 한 해를 보내는 정감 있는 유한양행만의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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