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젠이 애플사이다비니거(애사비) 분말 스틱을 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3단계 자연발효를 거친 프리미엄 분말형 애사비로, 기존 액상 제품의 단점을 보완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티젠은 경상북도에서 재배한 국내산 풋사과를 사용해 상큼한 맛과 향을 살렸다. 풋사과를 7~8월 가장 맛있는 시기에 수확해 제조한 이 제품은 균일한 고품질이 특징이다. 발효 과정은 알코올, 초산, 말로락틱 3단계를 거쳐 초모를 생성, 우리 몸에 유익한 유기산 함량을 높였다. 스틱 한 개당 애사비 함량은 1500mg으로 넉넉하게 담겨 있으며, 열에 강한 4세대 포스트바이오틱스 혼합 유산균도 함유돼 있다.
또 당류는 0g, 칼로리는 스틱당 15kcal에 불과해 체중 관리나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운동량이 줄고 탄수화물 섭취가 늘어나는 겨울철이나 식사 후 속이 더부룩할 때, 탄산음료나 커피 대용으로 물에 타서 섭취하면 좋다.
티젠 관계자는 “애사비는 자연발효로 생성된 아세트산이 탄수화물 소화와 흡수를 천천히 유지시켜 식후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발효 명가로서의 노하우를 담아 만든 프리미엄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