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대사증후군 증가… 성인 5명 중 1명 고혈압·고콜레스테롤

대웅제약 "에너씨슬 플래티넘, 4가지 기능성 성분 하나에 담았다"

에니씨슬 플래티넘. ©대웅제약

한국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며 경고등이 켜졌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중 고혈압 유병률은 20.0%, 고콜레스테롤혈증은 20.9%, 당뇨병은 9.4%로 조사됐다. 이는 성인 5명 중 1명이 고혈압 또는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앓고 있음을 의미한다.

대한당뇨병학회 지방간연구회가 발간한 ‘지방간과 당뇨병 통계 2022’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의 지방간 유병률은 39.3%로, 국민 10명 중 4명이 지방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당뇨병 전 단계에 해당하는 인구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대한당뇨병학회의 ‘당뇨병 팩트시트’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4명(41.1%)이 당뇨병 전 단계에 해당하며, 이는 당뇨병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상태다.

전문가들은 대사증후군을 방치할 경우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으로 발전할 수 있어 초기 단계에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포화지방과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중심의 식단을 유지하며, 술과 담배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혈압과 혈당 조절 및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샘물약국 현고은 약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하기 어렵다면, 영양제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여러 영양제를 따로 섭취하기보다는 필요한 성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조언했다.

대웅제약의 ‘에너씨슬 플래티넘’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4가지 성분(코엔자임 Q10, 바나바잎 추출물, 홍국, 밀크씨슬)을 한 제품에 담았다.

코엔자임 Q10은 항산화 작용과 혈압 감소, 바나바잎 추출물의 코로솔산은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홍국의 모나콜린 K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밀크씨슬 추출물의 실리마린은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각 성분을 건강기능식품 1일 최대 함량에 맞춰 배합했으며, 특히 실리마린은 식약처 고시 기준의 두 배에 해당하는 60% 고순도 원료를 사용했다. 코엔자임 Q10은 순도 98% 이상의 원료를 적용해 품질을 높였다.

전문가들은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영양소 보충을 병행한다면 대사증후군 예방에 효과적”이라며 “지금부터 철저히 관리해 내년 건강검진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