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피헬스케어,'알츠하이머병 생균치료제'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과제 선정
‘NVP-NK4146’ ...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2개 균주 혼합 생균치료제
3년간 알츠하이머병 생균치료제 비임상 독성시험-공정개발 최적화 진행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4-26 09:27   수정 2024.04.26 09:32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연구·개발 전문기업 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사 이창규·박상근)는 알츠하이머병 듀오컨소시엄(Duo-consortium) 생균치료제 후보물질 ‘NVP-NK4146’이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KDRC) 치매치료제 개발 비임상 과제로 선정돼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치매극복연구개발은 국내 치매 관련 연구개발에 필요한 단계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8월  출범해  2028년까지 8년 간 1987억원 규모 자금을 지원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NVP-NK4146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2개 균주 혼합 생균치료제로, 엔비피헬스케어 독보적 DuoBiome®기술을 통해 개발됐다. 

과제 총괄연구책임자인 한승원 박사(상무이사)는 “현재 개발 중인 듀오컨소시엄 생균치료제 NVP-NK4146은 유전자변형 알츠하이머 모델인 5XFAD 형질전환동물을 포함해 다양한 실험동물모델에서 인지기능 개선에 대한 효능 및 작용기전을 확인했고, 특히  알츠하이머병 전단계(prodromal) 경도인지장애자 120명을  대상으로 12주 간 진행한 이중 눈가림, 무작위 배정, 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알츠하이머병 평가 척도인 ADAS-Cog 총점 및 ADAS-Cog 기억력 총점에서 대조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 공동연구책임자인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김동현 고황명예교수는 “이번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과제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오타-장-뇌 축 제어 NVP-NK4146 효능 및 메커니즘 연구를 포함해 알츠하이머 발병(pathogenesis)에 대한 마이크로바이오타-장-뇌 축 역할 규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피헬스케어는 KDRC로부터 3년 간 약 27억원 총사업비로 NVP-NK4146에 대한 알츠하이머병 생균치료제 비임상 독성시험 및 공정개발 최적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미국  FDA 임상 2상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엔비피헬스케어는 최근 마이크로바이옴 MASH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후보물질인 ‘NVP-LC2767’ 미국 임상 2상 IND 제출에 앞서 FDA와 사전 임상시험계획(Pre-IND) 미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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