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은 화장품 관련 기업 69개사(코스피 13, 코스닥 48, 코넥스 1, 기타 외감 7)가 금융감독원에 전자공시한 경영실적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이들 기업의 2023년 연평균 매출(연결기준)은 3391억원이었다. 전년 3299억원 대비 2.8%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평균 886억원으로 전기 886억원, 전년 동기 887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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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1위는 LG생활건강으로, 6조8048억원을 기록했다. 선두자리를 지켰으나 전년대비 5.3% 역성장했다. 2위 아모레퍼시픽그룹도 전년대비 10.5% 감소한 4조 213억원에 그쳤다.
3위는 한국콜마로 매출규모는 2조1557억원이며, 전년대비 15.5% 성장했다. 4위는 코스맥스로 전년대비 11.1% 증가한 1조777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5위 애경산업의 매출은 6689억원으로 전년대비 9.6% 증가했다.
6~10위는 콜마비엔에이치(5796억원), 에이피알(5238억원) 코스메카코리아 (4707억원), 미원상사(4214억원) 실리콘투(3429억원)가 차지했다.
상위 10개 기업 중 가장 큰 매출 증가폭을 기록한 기업은 에이피알로, 전년대비 31.7% 성장했다. 코스메카코리아도 17.9% 증가했다. 69개 기업 평균 매출액은 339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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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연간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제이준코스메틱으로 172.7% 성장했다. 2022년 62억원에서 지난해엔 170억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매출이 86억원 증가했고,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에서 12억원의 신규매출이 발생하면서 108억원 늘었다.
2위는 실리콘투. 증가율은 107.5%. 전년 1653억원에서 3429억원으로 늘었다. 국내 161억원, 미국 733억원, 말레이시아 87억원 각각 증가하면서 전년비 1776억원 늘었다. 3위는 아이패밀리에스씨. 증가율은 74.2%. 전년 853억원에서 1487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에서 482억원, 해외에서 151억원이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634억원 증가했다.
4위는 씨앤씨인터내셔널. 증가율은 68.7%. 전년 1306억원에서 2203억원으로 늘었다. 립메이크업 ODM 매출이 641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634억원 증가했다. 5위는 코디. 증가율은 43.6%. 전년 552억원에서 792억원이 됐다. 화장품 부문 매출이 257억원 늘었으나 화장품 용기 부문 매출이 16억원이 줄면서 전년대비 240억원 증가했다.
6~10위는 윈텍(41.9%), 뷰티스킨(37.3%), 엔에프씨(36.2%), 에이피알(31.7%), 씨티케이(28.2%)가 차지했다. 전년대비 평균 매출 증가율은 2.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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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매출액(연결기준) 1위 역시 1조 5672억원을 기록한 LG생활건강이 차지했다. 전기대비 10.2%, 전년동기 대비 13.3% 각각 역성장했다. 2위는 아모레퍼시픽그룹으로 1조 180억원을 기록했다. 전기보다는 5.7% 증가했으나 전년동기보다는 14.0% 감소했다.
3위는 한국콜마로 매출은 5519억원. 전기 대비 6.9%, 전년동기 대비 15.2% 각각 성장했다. 4위는 코스맥스. 매출은 4367억원. 전기보다는 4.7%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대비 9.0% 증가했다. 5위는 애경산업. 매출은 1758억원. 전기 대비 1.1%, 전년동기 대비 5.2% 각각 증가했다.
6~10위는 에이피알(1520억원), 콜마비앤에이치(1457억원), 코스메카코리아(1227억원), 미원상사(1064억원), 실리콘투(1057억원) 순이었다.
매출 상위 10개 기업 중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8개사의 4분기 매출은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실리콘투는 전년동기 대비 126.7% 성장했다. 69개 기업 4분기 평균 매출은 88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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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매출 기준 전기 대비 증가률이 가장 큰 기업은 이노진이다. 매출 34억원으로 전기 21억원 대비 62.1% 증가했다. 영업본부 사업 매출이 11억원 증가하면서 전기 대비 13억원 늘었다.
2위는 라파스로, 59.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국내 매출이 28억원, 일본 매출이 4억원 각각 증가하면서 전기 54억원 대비 32억원 증가한 8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3위는 지디케이화장품. 증가율은 44.7%. 전기 76억원에서 111억원으로 늘었다. 미국 지역 매출이 21억원, 유럽지역 매출이 15억원 각각 증가하면서 전기 대비 34억원 늘었다.
4위는 코스나인. 증가율은 41.8%. 전기 21억원에서 국내 매출이 9억원 늘면서 30억원 기록했다. 5위는 제이준코스메틱. 증가율은 35.9%. 41억원에서 56억원으로 늘었다. 엔터테인먼트서비스에서 12억원의 매출이 신규발생하면서 전기 대비 15억원 증가했다.
6~10위는 토니모리(35.2%), 에이피알(18.7%) 코리아코스팩(8.3%) CAS코스믹(-35.3%), 메디앙스(-17.8%)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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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매출 기준 전년동기 대비 성장 폭이 가장 큰 기업은 제이준코스메틱이다. 2022년 4분기 11억원에서 56억원으로 400.8% 성장했다. 화장품 매출이 31억원 증가했고,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신규 매출이 10억원 발생하면서 전년대비 108억원 증가했다.
2위는 실리콘투로 증가율은 126.7%. 전년동기 466억원에서 1057억원으로 늘었다. 미국 280억원, 말레이시아 301억원 각각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91억원 증가했다. 3위는 아이패밀리에스씨. 증가율은 108.1%. 전년동기 202억원에서 218억원 증가한 42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156억원, 해외 62억원 증가한 결과다.
4위는 뷰티스킨. 증가율은 102.1%. 전년동기 114억원에서 117원이 늘어난 231억원을 매출을 올렸다. 국내 161억원이 증가했으나 해외 매출이 44억원 감소했다. 5위는 위노바. 증가율은 75.8%. 전년동기 11억원에 8억원 증가한 19억원을 기록했다. 세정용품 ODM 매출이 10억원 증가했다.
6~10위는 씨앤씨인터내셔널(64.2%). 이노진(51.9%), 라파스(39.1%), 토니모리(35.2%), 엔에프씨(34.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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