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일약품의 4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은 293억원으로 전기 대비 소폭 증가에 그쳤으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매출은 1225억원으로 집계됐다.
약업닷컴이 화일약품의 2024년 3월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4분기 매출은 293억원으로 전기 대비 2.1% 증가했다. 매출총이익은 29억원으로 37.9% 올랐고,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다만 순이익은 -18억원을 기록해 적자가 지속됐다. 이외 상품매출은 142억원, 연구개발비는 1억7000만원, 해외매출은 4억원인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화일약품 지난해 총 매출은 1225억원으로 전년 1321억원 대비 7.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57.1% 감소했다.
품목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진해거담제 2억원, 진통 및 소염제 4000만원. 세파항생제 53억원, 기타 9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기 대비 진해거담제와 기타부문은 감소했고 세파항생제는 매출이 증가했다.
누적실적은 진해거담제 매출 20억원, 진경제 2억원, 위기능조절제 3000만원, 진통소염제 1억원, 세파항생제 166억원, 기타 426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