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레버 헤어 브랜드 ‘뉴트라폴’ 피부 보충제를..
18세 이상 여성 여드름 개선 보충제 ‘뉴트라폴 스킨’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3-04 15:20   수정 2024.03.04 15:21


 

‘뉴트라폴’(Nutrafol)은 지난 2022년 5월 유니레버 그룹이 지배지분을 인수함에 따라 부쩍 인지도가 높아진 미국의 모발건강 보충제 및 헤어케어 브랜드이다.

그런 ‘뉴트라폴’이 피부건강 개선용 신제품 보충제 ‘뉴트라폴 스킨’(Nutrafol Skin)을 미국시장에 발매한다고 지난달 26일 공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트라폴 스킨’은 경도에서 중등도에 이르는 여드름으로 인해 고민하는 18세 이상의 여성들을 위해 선보인 동종계열 최초 1일 1회 섭취용 보충제이다.

특히 ‘뉴트라폴 스킨’은 모발 성장용 뉴트라슈티컬스 제품으로 수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뉴트라폴’이 선보인 피부건강 개선용 보충제여서 주목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여드름은 미국에서 성인여성들의 다빈도 피부건강 관련 걱정거리의 하나이지만, 현재 사용 중인 여드름 개선제가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여성들은 14%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뉴트라폴 스킨’은 성인여성들에게 나타나는 비 낭포성 여드름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할 수 있는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 변동, 피부 및 장(腸) 내 미생물군집, 면역계 기능부전 등에 대응해 기존의 전통적인 스킨케어 제품들이나 의약품 이외의 여드름 개선제들과 차별성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독자보유한 ‘시너진 스킨 콤플렉스’(Synergen Skin Complex) 성분과 표준 100% 무의약품(drug-free) 성분들이 사용된 가운데 경도에서 중등도에 이르는 여드름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임상적으로 검증된 제품인 데다 여드름 후 기미와 잡티를 눈에 개선해 준다는 것.  

‘뉴트라폴’의 요르고스 체티스 대표는 “우리 ‘뉴트라폴’이 소비자들의 정서적인 웰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걱정거리들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을 노력을 일관되게 진행해 왔다”면서 “그 첫 번째가 모발건강이었다면, 이제 ‘뉴트라폴’은 수많은 여성들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파괴하는 요인(confidence killer)이라 할 수 있는 여드름이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기에 이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뉴트라폴’은 지난 2년 6개월여 동안 부단한 연구‧개발 노력을 진행한 끝에 피부건강으로 인해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한 전신 웰빙(whole-body wellness)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체티스 대표는 설명했다.

피부 및 모발 관련 걱정거리들이 내적인 건강을 반영하는 것인 만큼 우리가 선보인 제품들이 최대한 많은 수의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뉴트라폴’은 지난 2016년 처음 선을 보인 이래 모발 건강 분야에서 임상적으로 검증된 100% 무의약품 프리미엄 모발 건강 보충제이자 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뉴트라폴’의 연구진이 다시 한번 업계에 혁신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가 모여지게 하는 신제품이 ‘뉴트라폴 스킨’이다.

100만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모발 건강을 위한 파트너로 택한 보충제 ‘뉴트라폴’이 미국시장에서 여드름 개선제로도 다시 한번 존재감을 각인시킬 수 있게 될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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