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아 코리아(대표 노희진)는 소아 당뇨의 날 기념행사에서 소아 환자 및 가족 대상 당화혈색소 교육,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제14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 오월애(愛)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당뇨병 관련 유일한 복지기관으로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날을 기념하고,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아·청소년 시기에 당뇨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을 격려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세비아 코리아 노희진 대표는 “소아 당뇨 환자들에게 당화혈색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교육을 전달하기 위해 본 행사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당화혈색소(HbA1c)란 지난 2~3개월 동안의 평균적인 혈당조절 상태를 알려주는 수치다. 이번 행사에는 세비아 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 약 30명도 참여해 소아 환자와 가족들에게 당화혈색소 설문 진행 및 헤모글로빈 변이와 당화혈색소 연관성에 대한 교육, 이벤트를 펼쳤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세비아 코리아 마케팅 이지연 팀장은 “향후에도 환자들이 당뇨 검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리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진단 기업 세비아는 2022년 5월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으며 독자적인 단백질 전기영동 검사 시스템을 개발, 체외 진단 의료기기를 전문으로 제조·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