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그룹, 멀미약 노량캡슐 출시..."日 국민 멀미약과 동일효과"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6-07 11:09   
멀미약 노량캡슐. ©태전그룹

태전그룹 에이오케이(대표 강오순)는 멀미약노량캡슐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노량캡슐은 일본의 국민 멀미약으로 통하는 아네론캡슐과 동일한 효능효과로 지난해 국내 출시했던 아메론캡슐과 동일한 성분으로 재출시하는 일반의약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노량캡슐은 멀미로 인한 어지러움구토두통의 예방 및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1회 복용으로 긴 지속 효과를 보인다.

멀미 억제를 위해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진정작용), 스코폴라민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구토억제), 피리독신염산염(대사촉진), 카페인무수물(각성효과), 아미노벤조산에틸(구토억제등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5가지 작용기전을 모두 충족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에이오케이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며 여행객 수가 증가하는 만큼앞으로도 멀미약이 필요한 소비자는 비행기나 배또는 자동차를 타기 전 간편하게 노량캡슐을 만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일반의약품인 노량캡슐은 출발 30분 전 성인 1 2캡슐하루 2회까지 복용할 수 있으며소아 역시 복용( 8세 이상부터 만 15세 미만, 1 1캡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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