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분석시험연구원, 신뢰성 시험·성분분석시험 추가
단계별 신뢰성 확인 및 개선, 실증 위한 시험 가능
김민혜 기자 minyang@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4-12 08:59   수정 2023.04.12 09:02

한국분석시험연구원(KATR)이 3월부터 새로운 시험규격인 '신뢰성시험'과 '성분 분석시험'을 추가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KATR은 지난해 국제공인시험기관 KS Q ISO/IEC 17025도 인정받은 바 있다.

KATR에서 진행하는 신뢰성 시험은 의도한 기간 내에 안정된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상품의 기획 단계에서 출하 후 실시용 상태까지 고려해 진행된다. 단계별 제품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선택, 개선 또는 신뢰성의 확인, 실증을 위해 실시하는 시험이다.

세부적으로는 열화상시험, PH측정, 당도 측정, 염도측정, 점도측정, 점도측정, EPM측정, 고객맞춤시험 등이 있고 함께 오픈한 성분분석(LC-MS)시험은 시료 물질을 기화 및 이온화해 고 진공관에서 원하는 시료 성분을 검출하는 정성분석하는 시험이다.

KATR은 현재 항균시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항균시험 외 에도 항곰팡이, 미세플라스틱, 항산화, 피부저자극, 항암, 항염, 세포시험, 동물실험, 동물대체시험 등의 규격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시험법을 개발하고 고객맞춤분석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KATR의 김주환 대표는 "새로운 시험규격인 신뢰성시험과 성분분석시험 추가를 통해 더욱 다양한 시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잃지 않도록 분석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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