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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시대에도 육아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의 관심은 여전하다. 최근에는 육아 플랫폼이 출산 전후 부부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육아 플랫폼으로 아기 성장 사진을 자유롭게 업로드하고, 가족과 공유하거나, 친정·시댁 부모님께 아기 사진을 보여드리는 일이 한결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부모·양가 조부모·삼촌·이모 등 8명이 한 아이에게 지출을 아끼지 않는 현상인 ‘에잇 포켓(여덟 명의 주머니)’이 등장하면서 임신·육아 스타트업의 플랫폼이 관심을 받고 있다.
산후조리원 기반 임신·육아·출산 전문 플랫폼 기업 아이앤나(대표 이경재)는 아기의 성장 사진을 자유롭게 업로드하고, 가족과 공유할 수 있는 ‘아이앨범’ 서비스를 출시했다.
아이앨범은 아기 사진이 찍힌 시점이나 장소를 자동으로 분류해 아기 성장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한 앨범을 총 6인 가족이 공유할 수 있으며, 가족 구성원이 올린 사진과 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다. 또 슬라이드 생성 기능을 제공, 앨범 내 사진과 영상을 자동으로 생성되는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보리 앱 기존 서비스와의 유기적인 연계로 확장 기능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산후조리원에서 베베캠 서비스로 녹화한 영상을 아이앨범으로 자동 연동해 소장∙관리는 물론, 가족 구성원에게 공유가 가능하다. 아기의 수유, 수면, 배변 등을 기록하는 ‘아이수첩’에서 매일 아기 사진을 기록해두면 아이앨범으로 자동 저장돼 아기 성장 사진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김명진 아이앤나 기획이사는 “아이앨범은 온 가족에게 기쁨이 되는 순간, 평생 간직할 소중한 기억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서비스가 되길 원한다.”며 “산모와 가족 사용자들이 아기 사진을 유기적으로 공유하고, 행복의 감정까지 교감할 수 있는 앱 서비스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빌리지베이비(대표 이정윤)는 대표 캐릭터인 빌리 2D 이미지를 3D로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김좋은 빌리지베이비 CPO는 "3D 빌리는 차별화한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베이비빌리 앱으로 생동감 있는 태아의 모습을 상상하며 3D 빌리와 행복한 임신 시기를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제제미미는 가족 커머스를 선보였다. 제제미미가 운영 중인 육아 플랫폼 ‘쑥쑥찰칵’은 아이 사진 정리와 성장 영상, 이모티콘 제작 등의 기능을 주축으로 한 사진기반 육아 솔루션 서비스에서 2022년 가족 커뮤니티 및 또래 양육자 간 육아 기록 커뮤니티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쑥쑥찰칵은 활성화된 가족 유저라는 장점을 극대화해 기존의 육아 버티컬 커머스 서비스와 차별화한 가족 커머스 ‘쑥쑥마켓’을 정식 출시했다. 육아 버티컬 서비스가 주로 엄마만을 타깃으로 육아용품 위주 판매가 일어난데 비해 쑥쑥마켓은 아이를 중심으로 연결돼 있는 조부모, 이모, 삼촌 등 에잇포켓을 함께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이로 인해 판매하는 제품도 단순 육아용품에서 벗어나 아이를 위한 선물, 부모를 위한 선물, 조부모를 위한 선물들 다양한 카테고리로 영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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