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2022년 매출 2184억원 ...전년比 11.4%↑
2021년에 이어 영업손실 •순손실 지속돼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3-14 11:50   수정 2023.03.14 11:56


영진약품은 지난해 매출은 성장했으나 영업손실이 지속됐다.

2023년 3월 사업보고서(연결기준) 분석결과 영진약품의 지난해 매출은 2184억원으로 전년대비 11.4% 증가했다. 

 매출총이익은 647억원으로 전년대비 11.7%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은 29.6%로 전년 대비 0.1%p 상승했다. 

영업손실이 74억원 발생했다. 지난해 139원의 손실에 이어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영업손실률은 3.4%지만 전년대비 3.7%p 상승했다.

순손실도 22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6억원의 순손실에 이어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순손실률은 10.1%로 전년대비 4.1%p 하락했다.

상품매출은 960억원으로 전년대비 29.9% 증가했다. 매출액대비 비중은 44.0%다. 

연구개발비는 공시하지 않았다.

해외매출 및 수출은 242억원으로 전년대비 22.6% 감소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11.1%로 전년대비 4.9%p 하락했다.  

한편 영진약품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9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10.5%, 전기대비 9.6% 각각 증가했다.   

매출총이익은 17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8%, 전기대비 9.0% 각각 증가했다.  매출 총이익률은 28.7%로,  전년동기 대비 1.0%p, 전기대비 0.2%p 각각 하락했다.

3분기(-23억원)에 이어 4분기에도  2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영업손실률은 4.6%로, 전년동기보다 0.7%p 상승했으나, 전기보다는 0.3%p 하락했다. 

영업이익 악화로 지난 3분기(-21억원)에 이어 4분기에도 170억원의 순손실이 발생,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순손실률은 28.5%로,  전년동기대비 25.4%p, 전기대비 24.7%p 각각 하락했다.
 
상품매출은 272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비중은 45.7%다. 전년동기 대비 7.7%, 전기 대비 0.2% 각각 증가했다. 

연구개발비는 공시하지 않았다. 

해외 매출 및 수출은 6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7%, 전기대비 1.3% 각각 감소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10.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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