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 2022년 매출 2625억원 ...전년比 18.8%↑
지난해 4분기 순손실 기록 적자 전환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3-14 10:23   수정 2023.03.14 10:23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순익이 모두 두자릿수 증가했으나 4분기에는 순손실을 기록했다.

2023년 3월 사업보고서(연결기준) 분석결과 유나이티드제약의 지난해 매출은 2625억원으로 전년대비 18.8% 증가했다. 

 매출총이익은 1453억원으로 전년대비 18.4%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은 55.3%로 전년 대비 0.1%p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482억원으로 전년대비 45.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8.4%로 전년대비 3.3%p 상승했다.

순이익은 453억원으로 전년대비 58.0% 급증했다. 순익률은 17.2%로 전년보다 4.3%p 상승했다.

상품매출은 27억원으로 전년대비 53.1% 증가했다. 매출액대비 비중은 1.0%다. 

연구개발비는 297억원을 지출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11.3%다. 전년동기보다 15.5% 증가했다.

해외매출 및 수출은 249억원으로 전년대비 6.8%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9.5%로 전년대비 1.1%p 하락했다.  

한편 유나이티드제약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21.6%, 전기대비 4.7% 각각 증가했다.   

매출총이익은 36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8% 증가했으나  전기보다는 0.9% 감소했다.  매출 총이익률은 53.1%로 전년동기 대비 2.7%p, 전기대비 3.0%p 각각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12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 대비 64.9%, 전기대비 2.2%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8.6%로, 전년동기보다는 4.9%p 상승했으나, 전기보다는 0.5%p 하락했다. 

특히 4분기에는 4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적자로 돌아섰다. 전년동기에는 21억원, 3분기엔 239억원의 순익을 기록한 바 있다. 순손실률은 6.9%로,  전년동기대비 10.6%p, 전기대비 43.2%p 각각 하락했다.
 
상품매출은 11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비중은 1.6%다. 전년동기 대비 309.9%, 전기 대비 50.6% 각각 증가했다. 

연구개발비는 7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8%, 전기대비 12.3% 각각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11.5%다. 

해외 매출 및 수출은 7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3%, 전기대비 19.2% 각각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10.4%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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