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글로벌 ‘KIMES 2023’ 전시회 참가...“신제품 기술력 입증할 것”

은성글로벌은 오는 23~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KIMES는 미용의료기기, 초음파검사기, 영상의학장비, 스마트 헬스케어, AI 등 다양한 의료 신기술을 소개하는 한국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다.
 
1층 A홀에 부스를 구성한 은성글로벌은 쉬리안(SheREAN)을 전면에 배치하고, 노블쉐이프(Nobleshape), 리포지X(LIPOGE-X) 등 총 16개 의료기기를 전시할 예정이다. 국내 허가를 앞둔 리포지X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쉬리안은 기기에서 생성된 고주파(RF) 에너지를 활용해 피부조직에 응고 작용이 일어나는 원리를 이용한 의료기기다. FACE 핸드피스와 VGN 핸드피스로 구성됐고 다양한 팁을 적용해 부위에 따른 맞춤형 시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은성글로벌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올해 KIMES를 찾는 해외 바이어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기존 인기 제품은 물론 리포지X, 셀로스 등 출시 예정 제품의 기술력을 입증 받고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