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은 대표 탈모치료제 ‘마이녹실’ 모델로 배우 우도환을 선정하고 ‘마이녹실’ TV광고 송출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2030세대의 탈모가 급증하면서 국내 탈모 인구가 1000만명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 영화 ‘사자’ 등에 출연, 인상 깊은 열연을 펼친 배우 우도환을 새 모델로 기용했다고 전했다.
우도환은 2018년 MBC 연기 대상 남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신세대 스타로 오는 31일 첫 방송하는 MBC 금토 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 외지부 ‘강한수’ 역으로 출연 예정이다.
현대약품은 우도환 이미지가 마이녹실 브랜드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MZ세대의 대표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마이녹실은 국내 14개의 대학 병원 임상으로 탈모증 치료 효과를 증명한 남성 탈모 치료제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마이녹실 TV광고는 탈모로 헤어라인 선을 넘는 순간 마이녹실로 치료하라는 메시지를 트렌디하게 소개한다.
우도환은 “마이녹실 발라라! 얻을 것이다”라는 카피로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가늘어지지 않는다는 메시지 전달과 함께 자신감 있고 당당한 제스처로 영상을 마무리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더 좋은 그림을 위해 촬영현장에서 우도환과 스태프들이 끊임없이 소통하며 촬영한 끝에 이전과는 색다른 분위기의 TV광고를 제작할 수 있었다”며 “탈모로 고민하는 젊은 층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대약품은 마이녹실을 비롯해 ‘복합마이녹실’, 겔타입의 ‘마이녹실 겔’, 경구용 ‘마이녹실S’ 등 다양한 탈모 치료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