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X 임플란트 제품 이미지 = 사진 스트라우만 제공
스트라우만은 새로운 임플란트 솔루션인 ‘TLX 임플란트’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TLX 임플란트’에 적용된 스트라우만의 티슈 레벨 디자인은 99.7%에 이르는 10년 장기 생존율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임상 연구를 통해 우수한 장기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
‘TLX 임플란트’는 하부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테이퍼드(Tapered)형 디자인으로 약한 뼈에서도 우수한 고정력을 보인다. 특히, 높은 친수성으로 치유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에스엘엑티브 표면으로 처리돼 있다. 에스엘엑티브 표면 기술은 당뇨, 방사선 치료 등으로 회복력이 저하된 환자나 흡연 환자에서도 안정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임플란트에 널리 사용되는 티타늄 Grade 4 재질보다 약 1.8배 높은 강도를 자랑하는 스트라우만의 독자적 임플란트 소재, ‘록솔리드(Roxolid) 재질’을 사용해 침습을 최소화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임플란트 재질 자체의 높은 강도로 보다 작은 사이즈의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고, 환자들이 힘들어 할 수 있는 골증대술 등의 부가시술을 최소화할 수 있어 환자 부담을 줄였으며, 임플란트 파절로 인한 재시술의 위험에서 보다 자유롭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관계자는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의 선두두자인 스트라우만은 1986년 처음으로 티슈 레벨 디자인 임플란트를 선보인 이래 40년 가까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시스템을 출시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TLX임플란트는 오랜 기간 동안 안정성이 입증된 디자인과 재질, 표면 기술로 환자분들에게 빠른 치료와 우수한 장기안정성을 고루 갖춘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