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겔 타입 소염진통제 ‘록소앤겔’ 판매 급성장
‘테니스·골프 엘보’ 통증 타깃 제품력과 모델 신뢰도 시너지 평가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6-13 14:15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국내 최초 겔 타입 록소프로펜 소염진통제 ‘록소앤겔’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남궁민과 함께한 TV광고 캠페인 온에어 이후 ‘록소앤겔’의 매출이 지난해 9월 출시 이래 월 평균 매출의 600% 이상 급증하는 등 시장 반응이 뜨겁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약국에서 ‘록소앤겔’을 특정지어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생산과 동시에 품절돼 입고 문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

동성제약은 ‘테니스·골프 엘보’ 통증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겔 ‘록소앤겔’과 배우 남궁민의 완벽한 케미를 이번 광고 캠페인의 성공 요인으로 꼽고 있다. 엘보 통증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제품력과 함께 국민 배우로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남궁민의 이미지가 타깃 소비자에게 확실하게 어필됐다는 분석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유튜브에 업로드한 록소앤겔 광고 영상은 최근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고, 영상에는 엘보 통증으로 고생했던 이들이 록소앤겔을 사용하고 도움이 됐다며 추천하는 댓글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광고 이후 ‘록소앤겔’ 키워드의 일 평균 검색량도 50배 이상 상승한 바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예상을 뛰어넘는 수요에 일시적으로 품절이 발생했으나, 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생산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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